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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노 '득점 본능'… ACL 리그 합쳐 벌써 16골
출처:스포츠월드|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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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노가 ACL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에 ‘3골’ 차로 다가섰다. K리그 클래식과 ACL을 합쳐 14경기에서 16골을 기록하는 등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FC서울의 주공격수 아드리아노는 4일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스타디움에서 치른 히로시마 산프레체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40분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아드리아노는 이번 ACL 조별리그 6경기에서 총 10골을 터트렸다. 이는 지난 2013년 당시 광저우 헝다에서 뛰던 공격수 무리퀴가 세운 한 시즌 ACL 최다골 기록인 13골에 3골 차로 다가섰다. 아드리아노는 일단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8강전 홈&어웨이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향후 팀의 성적과 최다골 신기록도 같은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아드리아노의 올 시즌 행보는 고공비행의 흐름이다. 1차전 부리람(태국)과의 경기에서 4골을 쏟아낸 아드리아노는 2차전 히로시마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의 기염을 토했다. 이어 3차전 산둥(중국)전에서 두 골을 터트렸다. 이후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으나 이번 히로시마 원정에서 기어이 골을 터트리며 두 자리 수 득점을 채웠다. K리그 클래식에서도 8경기에 출전해 6골을 폭발시킨 아드리아노는 리그와 ACL 총 16골을 터트리며 ‘득점 기계’의 공격 본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1.5군을 내세워 1-2로 패했다. 이미 앞선 5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점 13(4승1무)을 기록하며 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FC서울은 이날 비록 패했지만, 데얀, 오스마르, 주세종 등 주전 멤버에 휴식 시간을 부여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윤주태, 심우연 등을 출전시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FC서울은 우라와 레즈와 8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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