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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할 "EPL 4팀 모두 16강 진출할 수 있다"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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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제외한 맨유·맨시티·아스널 모두 1차전에서 패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루이 판 할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4팀이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할 전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대항전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약세가 눈에 띈다. 2011/12시즌 첼시가 우승한 뒤 프리미어리그는 단 한 팀도 결승 진출 팀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시즌에는 4강에 한 팀도 오르지 못했다. 2000년대 중후반 유럽을 호령했던 프리미어리그의 자존심이 추락했다.

올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아스널이 모두 1차전에서 패배를 당했다. 특히 맨유와 아스널은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PSV 에인트호벤,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첼시만 약체 마카비 엘 아비브에게 대승을 거뒀다.

프리미어리그의 부진은 올 시즌도 이어질 것이란 추측이 자연스레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하지만 판 할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조별 리그 통과를 자신했다.

판 할 감독은 28일(한국시각) 현지 언론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4팀이 모두 16강에 진출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맨유를 비롯해 나머지 3팀 모두 조별 리그를 통과할 능력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2차전에서 독일의 강호 볼프스부르크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만 패한다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다. 맨시티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을 떠나고 아스널과 첼시는 각각 올림피아코스와 포르투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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