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판 할 "디 마리아 부진? 상대가 수비만 해서"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1-09
인쇄

 

"드리블 즐기는 디 마리아, 공간이 거의 없었다"

루이 판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수비에만 집중한 크리스털 팰리스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다고 밝혔다.

맨유는 9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열린 팰리스와의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안 마타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무실점 승리라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는 했지만, 맨유의 공격 작업은 선수들의 화려한 이름값에 비하면 실망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특히나 맨유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던 앙헬 디 마리아는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판 할 감독은 구단의 공식 방송 ‘MUTV‘를 통해 "디 마리아는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드리블을 즐기는 선수인데 상대 공간이 거의 없었다"며 선수의 부진보다는 상대의 전술 탓이 컸다고 지적했다.

판 할은 이어 "상대가 공격은 하지 않고 수비만 하면 늘 어려운 경기가 된다. 발이 빠른 공격수도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전반에 단 한 번의 기회만을 내줬고, 후반에는 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골을 넣은 뒤에도 계속 기회를 만들어 승부를 끝내려고 했다"며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 승리로 4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선 맨유는 A매치 휴식기를 지나 오는 23일 오전 2시에 아스널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야구
  • 농구
  • 기타
'괴물 신인' 스킨스, 6이닝 노히트 11K…7타자 연속 삼진
메이저리그(MLB)가 주목하는 '괴물 신인 투수' 폴 스킨스(2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최고 시속 101.2마일(약 163㎞)의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앞세워 빅리그 첫 승리를 거뒀습...
최악의 시나리오...이정후, 어깨 탈구 수술로 조기 시즌아웃
머레이의 부상, PO 2라운드 7차전의 최종 변수
결국, 멈췄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8일 이정후가 2주 안에 왼쪽 어깨 탈구에 의안 와순 손상을 재건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면서 “남은 시즌 뛰지 ...
한화 사실상 공동 꼴찌...프로 2번째 등판, 고졸 신인의 어깨가 너무 무겁다
라건아, 외국선수 규정 따르기로…해외리그 경력 국내선수 제도 신설
이제 승차도 없다, 프로 2번째 등판 신인에 너무 무거운 짐이 지어졌다.한화 이글스가 대위기다. 한화는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패하며 다시 3연패에 빠졌다.총체적 난국이다...
류다인 "명자은 맡게 돼 '운명이다' 생각..서사에 집중했다"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류다인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류다인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
유빈, 너무 섹시한 글래머 상체..파격 또 파격
원더걸스 유빈, 너무 섹시한 글래머 상체..파격 또 파격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섹시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18일 유빈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요즘. 핫한 성수동에 더 핫한 팝업 매장이 오픈해서 ...
현아, 누가 뭐래도 섹시 마이웨이..아찔한 상체 노출
'용준형의 그녀' 현아, 누가 뭐래도 섹시 마이웨이..아찔한 상체 노출
가수 현아가 파격 노출 의상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18일 현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수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