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되는 윌리엄스, 2023년 호주오픈 테니스 초청 선수로 출전
출처:연합뉴스|2022-12-20
인쇄



비너스 윌리엄스(42·미국)가 2023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윌리엄스에게 2023년 대회 여자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호주오픈 대회 조직위를 통해 "내년 1월 다시 멜버른에서 경기할 생각에 매우 기쁘다"며 "20년 넘게 선수로 뛰면서 호주는 항상 저에게 많은 힘을 준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2023년에는 43세가 된다.

호주오픈 단식 본선에는 1998년 처음 출전했으며 2023년에는 25년 차가 된다.

호주오픈 단식 최고 성적은 2003년과 2017년 준우승이다.

여자복식에서는 2001년, 2003년, 2009년, 2010년 등 네 차례 우승했고, 혼합복식에서도 1998년 호주오픈 챔피언이 됐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7차례 우승한 윌리엄스는 현재 단식 세계 랭킹 1천7위여서 자력으로는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네 차례 대회에 나왔으나 모두 1회전 탈락했다.

윌리엄스보다 한 살 어린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올해 US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

2023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 축구
  • 야구
  • 농구
손흥민, 주장 선임 후 토트넘 이끌고 첫 방한…김민재와 맞대결?
손흥민, 주장 선임 후 토트넘 이끌고 첫 방한…김민재와 맞대결?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를 공식 발표했다.토트넘은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사령탑이 맡는다.. 김도훈 감독이 지휘봉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사령탑이 맡는다.. 김도훈 감독이 지휘봉
이번에도 임시 사령탑이 선수들이 지도하게 됐다. 새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6월 A매치도 결국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축구협회는 6월 월...
이강인, 리그 최종전에서 1골 1도움 폭발...MVP 선정
이강인, 리그 최종전에서 1골 1도움 폭발...MVP 선정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리그 최종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 생포리엥에서 열린 메...
솔비, 섹시한 민소매 티셔츠..이런 매력은 처음
살 쏙 빠진 솔비, 섹시한 민소매 티셔츠..이런 매력은 처음
솔비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자랑해 화제다.20일 가수 솔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솔비입니다. 시간 참 빠르죠, 벌써 데뷔 19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올 ...
주이, 못 알아보겠어…모노키니 핫바디 깜짝
모모랜드 주이, 못 알아보겠어…모노키니 핫바디 깜짝 [DA★]
모모랜드 주이가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주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과감한 디자인의 연두색 모노키니를 ...
김사랑, ‘흰티+청바지’에도 빛나는 비현실적 몸매
‘최강 동안’ 김사랑, ‘흰티+청바지’에도 빛나는 비현실적 몸매 [DA★]
배우 김사랑이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했다.김사랑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편의점 먹방중”이라는 글과 더불어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