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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패배의 순간, 공포에 휩싸인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처:OSEN|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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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움직임 하나하나에 목숨을 걸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24‘는 23일(한국시간) "첫 경기가 끝난 뒤, 아르헨티나는 울부짖었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22일 오후 7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했다.

전반 10분 만에 페널티 킥을 얻어낸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35, PSG)의 침착한 골로 앞서 나갔지만, 계속되는 오프사이드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고 끝내 후반 3분과 8분 살레 알셰흐리, 살렘 알다우사리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프랑스24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원했던 국민들이었기에 그들이 느낀 충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얼음물로 가득 찬 양동이로 얻어 맞은 것 같다."

26세 아르헨티나 청년 카를로스 쿠에라는 이렇게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아무도 이런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 첫 3경기는 쉽게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상황이 복잡해졌다"라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프랑스24는 전반전 10분 메시의 페널티 킥으로 앞서 나가자 시민들은 기쁨의 비명을 지르며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함께 기쁨의 비명은 절망의 소리로 변했다.



더 나아가 아르헨티나 팬들은 충격을 넘어 ‘공포‘를 느꼈다고 전했다. 한 팬은 "우린 사우디아라비아를 지나치게 과소평가했다. 그들은 후반전 우리를 압도했다. 선수들은 지나치게 자신감에 차 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위대한 팀을 상대한다는 사실을 인지한 채 움직임 하나하나에 목숨을 걸었다. 그리고 이게 통했다"라고 말했다.

75세 구스타보 릴은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에 의문을 표했다. 아르헨티나는 이 경기 기록한 3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추가골 득점에 실패했다. 그는 "기술력에 의존하는 축구는 더 이상 축구가 아니다. 이번 월드컵에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첫 경기는 마지막 경기만큼 힘든 법이다. 나는 리오넬 스칼로니(44) 감독을 믿는다. 팀을 이끄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며 대표팀을 향해 믿음을 보냈다.

한편 첫 경기 승점 획득에 실패한 아르헨티나는 오는 27일 멕시코, 12월 1일 폴란드를 상대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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