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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첫판' 포항전이 중요한 이유 '3의 법칙'
출처:스포츠조선|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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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포항 스틸러스만 만나면 ‘묘한‘ 흐름을 탔다.

3라운드였던 3월 2일 홈에서 만나 0대1로 패했다. 전북은 ‘3연패‘에 빠지며 초반 순위가 강등권까지 추락했다. 이 후 흐름을 타던 전북은 5월 18일 13라운드 원정에서 포항을 만나 1대0 승리를 챙겼다. 전북은 FA컵 포함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가장 최근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를 마치고 8월 29일 23라운드에서 격돌했다. 신진호 정재희에게 먼저 연속골을 내줬지만 구스타보, 백승호의 연속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공교롭게도 전북은 이후 김천(2대2), 서울(0대0)과 비기며 ‘연속 3무‘를 기록했다.

포항전 ‘3의 법칙‘이다. 전북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징크스‘다. 역전 우승을 노리는 전북 입장에서 이번 경기 승리가 더욱 중요한 이유다. 전북은 역전 우승을 위해 남은 5경기,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럴 경우 지난 시즌 전북이 기록한 승점 76점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승무패(22승10무6패)까지 똑같아진다. 포항전에 승리할 경우, 연승의 흐름을 탈 수 있다는 점에서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10월 5일 울산과의 FA컵 4강전도 걸려 있어, 바람을 탈 수 있는 이번 경기 결과가 더욱 중요해진 전북이다.

전북은 포항전을 앞두고 호재와 악재가 있다. 호재는 홍정호의 복귀다. 캡틴이자 2021시즌 MVP 홍정호는 7월 6일 서울전 이후 두 달 반 동안 아킬레스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중간에 한차례 복귀를 시도했다 통증으로 쉬었던 홍정호는 파이널 라운드 출전을 목표로 몸을 만들었다. 김상식 감독은 "아직 100%는 아니지만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포항전 출전을 예고했다. 박진섭-윤영선이 그간 홍정호의 공백을 잘 메웠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존재감이 큰데다 우승 DNA를 갖고 있는 홍정호의 복귀로 전북의 전력은 한층 단단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고민은 역시 공격수 조규성이다. 전북은 조규성이 전역 후 3연승, 특히 3연승 동안 무려 9골을 폭발시키며 조규성 효과를 톡톡히 봤다. 대표팀에 선발된 조규성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낙마했고, 현재 구단으로 돌아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일단 김 감독은 FA컵 4강전이 있는만큼, 무리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송민규나 구스타보가 그 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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