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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김윤식 칭찬, 입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출처:스포츠월드|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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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다.

프로야구 LG의 3년 차 좌완투수 김윤식(22)이 선발진의 새 에이스로 떠올랐다. 지난 2년간 대체선발, 롱릴리프 등을 오갔던 것과 달리 올해는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무한한 잠재력을 뽐내고 있다.

김윤식은 9월 한 달간 5경기 29이닝서 3승 평균자책점 0.31로 맹위를 떨쳤다(이하 기록 27일 기준). 이 기간 리그 전체 선발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 승리 공동 1위, 승률 공동 1위(1.000), 탈삼진 5위(28개)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15일 KT전부터 27일 한화전까지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물론 3연승을 선보였다.

소박하게 세웠던 목표들에 가까워지고 있다. 당초 시즌 평균자책점 4점 초반대를 노리다 최근 3점대로 수정했다. 실제로 지난달 4.75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을 3.30으로 낮췄다. 이닝 역시 110이닝을 겨냥했다. 현재 22경기서 109이닝으로 고지가 눈앞이다.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승도 조준해볼 만 하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 올린 7승(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46)이었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김윤식은 “올해는 힘들 것 같다. 승수 욕심은 정말 없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나 27일 한화전 승리로 7승(5패)에 도달했다. 1승만 추가해도 최고치다.

개인 기록 경신에서 나아가 팀의 순위 경쟁에도 큰 동력이 됐다. 2위 LG는 선두 SSG를 끊임없이 위협 중이다. 김윤식이 등판한 경기서 차곡차곡 승리를 쌓으며 추격하고 있다. 김윤식은 “형들이 ‘부담 갖지 말고 너 할 것만 하면 된다’고 말해준다. 나 역시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투구에만 집중하려 한다”며 “매 경기 최소 5이닝 이상 책임지고 그다음부터는 보너스 이닝이라 생각한다. 결과는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 여긴다”고 전했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LG는 강력한 외인 선발 원투펀치를 보유했다. 케이시 켈리와 아담 플럿코가 나란히 시즌 15승씩을 달성하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다만 플럿코는 최근 담 증세를 호소한 상태다. 3선발은 물음표였다. 김윤식이라면 어떨까. 가을에도 마운드를 믿고 맡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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