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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임대라도 하고 싶어"… 고민에 빠진 김태완 감독, 이유는?
출처:베스트 일레븐|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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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은 측면 공격진 공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22시즌 스쿼드에 믿을 만한 측면 자원이 많지 않은 기본적 한계 때문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부상 때문에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타 팀에서는 센터백 구하는 게 난리인데, 우리는 센터백은 임대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많다. 그래서 가장 강한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미드필더도 정말 좋고, 스트라이커도 (조)규성이와 (김)지현이가 준비를 잘하고 있다. 그런데 측면에 윙 포워드가 조금 모자라다."

김 감독은 2022시즌 초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팀 스쿼드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실제로 원 소속팀에서 리그에서 수준급으로 통할 만한 경쟁력을 보였던 선수가 현재 스쿼드는 없다. 지난해 허용준 등 우수한 측면 공격수들로 K리그2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해 훌륭한 성과를 냈던 걸 떠올리면, 김 감독 처지에서는 마치 무장해제당한 듯한 느낌을 가졌을지 모른다.

어찌 됐든 시즌 초부터 김 감독을 괴롭혔던 문제인데, 아직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도리어 심화되고 있다. 김천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 감독은 26일 저녁 포항 스틸야드에서 예정된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측면 자원이 팀 내에 없어 고민이라는 말을 남겼다. 심지어 김 감독은 지난해 함께 했던 정재희와 허용준을 "포항에서 측면 자원을 6개월이라도 임대해서 데려오고 싶은 심정"이라며 고충을 토로했을 정도다.

이유가 있다. 그나마 있던 측면 자원마저 원하는 만큼 가동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온 고승범이 부상을 당했으며, 지언학은 아예 시즌 아웃을 당한 상태다. 풀백을 소화하는 주장 문지환도 전력에서 이탈했다. 측면을 전문적으로 소화하는 선수가 없으니 김천은 더욱 최적의 전력을 발휘하기 힘든 상태에 놓이고 말았다.

김 감독은 조규성과 김지현을 새로운 투톱으로 구성하는 등 측면 자원 부재라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나름의 수를 내고 있다. 하지만 검증되지 못한 카드라 실전에서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최근 아홉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는 힘든 시기에 측면 자원 부재라는 어려움까지 떠안은 김천이 반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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