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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중국 포기' 아시안컵 유치에 나선다… '63년 만의 우승 목표로'
출처:풋볼리스트|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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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로 유치를 포기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열기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나섰다.

축구협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컵의 한국 유치를 위해 이달 30일에 마감되는 AFC의 유치국 협회 의향제출에 앞서 20일부터 국내 각 지차체를 대상으로 개최 의향 접수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시안컵은 원래 중국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개최가 불가능해졌다. 중국은 지난 5월 개최권을 반납했다. 올해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된 것과 같은 맥락이다. AFC는 오는 10월 집행위원회에서 새 개최국을 결정하기로 했다.

축구협회가 유치를 선언하면서 일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호주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아시안컵은 개최지 기후에 따라 개최 시기가 달라진다. 보통 동아시아에서는 6월, 서아시아나 호주에서는 1월에 연다. AFC의 유치 조건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2만 석 이상, 준결승 4만 석 이상, 개막전과 결승전 경기장은 5만 석 이상의 수용 규모다.

축구협회는 유치에 나선 이유를 두 가지 들었다. 첫 번째는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 등 아시아 축구 최강국의 위상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메이저 대회인 아시안컵을 개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우승한 지 오래됐다는 점이다. 아시안컵은 1956년 창설됐다. 한국은 초대 대회와 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62년 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준우승만 네 차례였다. 마지막 우승이었던 1960년이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개최한 대회였다.

축구협회는 "2002 월드컵에 못지않은 축구 열기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국제 이미지 제고, 축구 인프라 확대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회 우승까지 목표로 두고 아시안컵 유치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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