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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세자의 여자'가 백인이라고?..제임스 아들 브로니의 고교 프롬 데이트 백인에 미국이 '시끌'
출처:마니아타임즈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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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자유가 보장된 나라라고 주장한다. 정말 그럴까?

21세기에 접어든 지 20년이 지났지만, 미국 내 흑백 갈등은 여전히 존재한다. 아직도 인종 차별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남녀 관계에서도 이 같은 차별이 존재한다. 남자 백인이 흑인 여성과 데이트를 하거나 결혼을 하면 별로 시비를 걸지 않는다.

그러나, 흑인 남성이 백인 여성과 데이트를 하거나 결혼을 하면 시끄러워진다. 특히 유명 인사들이 그렇다.

과거에 비해서는 백인들의 흑인에 대한 편견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직간접적인 차별이 존재하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최근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가 고교 프롬 파티에 백인 여학생을 데리고 가 논란이 뜨겁다. 브로니는 흑인이고 데이트 상대는 백인이라는 이유에서다.

브로니를 비판하는 쪽에서는 “어떻게 흑인인 브로니가 프롬 파티 데이트 상대로 백인을 선택할 수 있느냐”고 주장한다.

이 같은 주장에 강력히 반발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들은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그런 소리를 하느냐. 제발 좀 내버려 두라”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마이클 조던이 이혼 후 백인 여성과 결혼했을 때도 이와 비슷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타이거 우즈 역시 백인과 결혼한 바 있다.

브로니가 다니고 있는 시에라 케년 고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사립학교다. 1년 학비가 무려 4만 달러(약 5천만 원)에 이른다. 캘리포니아주 사립학교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졸업 후 대부분 UCLA, UC버클리, USC 등 명문 대학에 진학한다.

이 학교 인종 별 구성을 보면, 브로니가 왜 백인 학생을 프롬 데이트로 정했는지 다소 이해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시에라 캐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학생의 40%가 백인이다. 흑인은 13.8%다.

따라서, 브로니에게는 흑인보다는 선택의 폭이 큰 백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말이다.

한편, 브로니는 내년 고교를 졸업한다. 현행 규칙 상 곧바로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 뛰어들 수는 없다. 1년 간 다른 프로 리그에서 뛰거나 대학교에 진학한 후 2024년 드래프트 시장에 나올 수 있게 된다.

아버지 르브론은 아들 브로니와 1년을 같은 팀에서 함께 뛴 후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제임스는 다음 시즌까지 LA 레이커스와 계약돼 있다. 브로니 때문에 올여름 레이커스와 연장계약을 하지 가능성이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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