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킬러 투수'의 맞대결...상승세 LG-4연패 KT, 누가 웃을까
출처:OSEN|2022-05-17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맞대결을 한다.

LG는 최근 6연승을 거두는 등 8승 1패의 상승세다. 반면 KT는 최근 4연패에 빠져 있다. 5할 승률을 눈 앞에 뒀다가 하위권으로 미끄러졌다.

외국인 투수들의 선발 맞대결이다. LG는 켈리, KT는 데스파이네가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두 투수 모두 상대팀에 강한 ‘천적 투수’들이다.

켈리는 지난해까지 KT 상대로 통산 8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첫 대결이다. 지난해는 KT와 한 차례 맞붙어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를 따냈다.

켈리는 올 시즌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은데, 어린이날 매치에서 두산 상대로 8실점(6자책) 하면서 평균자책점이 높아졌다. 지난 11일 한화전에서 5.2이닝 2실점 승리를 따내며, 6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켈리는 5~6이닝은 기본적으로 책임진다. KT 타자들 중 제일 경계 대상은 홈런 1위 박병호다. 켈리는 박병호 상대로 통산 15타수 무안타 4사사구 8삼진으로 잘 봉쇄하고 있다. 장성우 상대로도 9타수 무안타.

그러나 박경수(15타수 9안타, 타율 6할), 황재균(15타수 5안타, 타율 3할3푼3리) 두 선수는 조심해야 한다.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 통산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65로 좋다. 지난 4월 21일 잠실 LG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데스파이네는 LG 장타자들는 잘 막아내는 반면 교타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김현수 상대로 15타수 2안타(타율 1할3푼3리), 유강남은 8타수 무안타다. 그러나 박해민에게 29타수 10안타(타율 3할4푼4리), 서건창에게 8타수 3안타(타율 3할7푼5리)로 안타를 많이 허용했다. 이들의 출루를 최대한 막아야 승산이 있다.

LG는 지난 주말 KIA전에서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2경기 3홈런을 때리며 폭발했다. 지난 주 6경기에서 타율 4할7푼6리(26타수 10안타) OPS 1.570, 3홈런, 9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재원은 데스파이네 상대로 6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

KT는 지난 4월 LG와 맞대결에서 3연전 스윕을 거둔 바 있다. 시즌 2번째 시리즈다. KT가 상성에서 우위를 이어가며 연패를 탈출할지, LG가 복수에 성공하며 최근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지 주목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