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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진, 득점권 타율 0.185로 MLB 최하위
출처:스포츠서울|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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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5연패를 마감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3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끝냈다.

16일(한국 시간) 토론토는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의 3연전 피날레에서 구위는 에이스급인 알렉 마노아를 세우고도 실책으로 무너져 0-3으로 셧아웃당했다. 토론토는 이날 패배로 시즌 18승17패, 탬파베이는 21승14패가 됐다.

우완 마노아(4승1패 1.71)의 등판으로 스타팅 클린업히터로 기용된 최지만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팀승리에 기여했다. 타율은 0.262가 됐다.

토론토는 6회 말 수비에서 1사 1,2루서 수비가 좋은 3루수 맷 채프먼이 더블플레이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2루에 토스한 게 뒤로 빠지면서 선발 마노아의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마노아는 6이닝 3실점 가운데 1점만 자책점이다.

5월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까지 한 차례도 루징시리즈없이 15승8패로 상승세를 탔던 토론토는 이후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다. 뉴욕 양키스 두 차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에서 잇단 루징시리즈로 이 기간 3승9패다. 이날 패배로 라이벌 동부지구 팀간 전적에서도 9승10패, 5할 이하로 추락했다. 선두 양키스와이 게임 차는 7.5로 벌어졌고, 2위 레이스와도 4.5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복귀했다고 전력이 급격히 향상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현재 토론토의 침체는 공격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주자 스코어링 포지션에서의 타율이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최하위다. 토론토는 공격의 팀으로 상징돼 있다. 굳건한 마운드의 팀은 아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측은 프런트다. 2루수 부문 역대 최다 홈런(45)을 기록한 마커스 시미엔(텍사스 레인저스)이 비록 프리에이전트로 팀을 떠났지만 영건들이 프라임타임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나이다. 케빈 가우스먼 영입으로 마운드를 업그레이드해 플레이오프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5월들어 타격의 응집력은 전혀 발휘되지 않고 있다.

토론토는 지난해 주자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타율 0.270으로 MLB 전체 3위에 랭크됐었다. 올해는 0.185로 30위다. 이 타율로는 이길 수가 없다. 35경기에서 득실점 플러스 마이너스 부문에서 -15다. 선두 양키스는 +69다. 초반에 삐걱거렸으나 브롱스 밤머의 위력을 되찾았다. 팀홈런 49개로 공동 선두다. 토론토는 37개로 MLB 7위에 랭크돼 있다. 득점은 130으로 21위다. 피칭은 3.82 18위다.

주자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타율의 팀은 LA 다저스 0.295, 2위 LA 에인절스 0.287이다. 나란히 성적이 좋다. 토론토는 주자 득점권에서 홈런 7개를 터뜨렸다. 에인절스와 양키스는 16개로 공동 1위다. 2사 후 득점권 타율도 0.182(26위)에 불과하다.

찰리 몬토요 감독으로서는 기다릴 수밖에 없다. 타격 부진이 겹칠 때 감독으로서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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