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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와 디트로이트의 볼 트레이드 최종 취소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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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트레이드를 단행하지 못했다.

『Denver Post』의 마이크 싱어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볼 볼(센터-포워드, 218cm, 100kg)을 보내는 트레이드가 끝내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볼이 디트로이트의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디트로이트 측에서 거래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당연히, 볼의 대가로 덴버로 향할 예정이었던 로드니 맥그루더(가드, 193cm, 93kg)와 2022 2라운드 지명권도 디트로이트로 돌아온다.

덴버는 프런트코트에 뛸 전력이 상대적으로 많다. 이에 전력 외라 할 수 있는 볼을 보내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외곽에서 기여해 줄 카드가 많지 않은 만큼, 맥그루더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한 것이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에서 볼의 신체검사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거래가 최종 취소됐다. 볼은 대학 시절에 발을 다친 바 있다. 수술을 받았던 만큼, 드래프트 이후 곧바로 출전이 어려웠다. 덴버는 볼을 지난 2019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4순위로 볼을 불렀다. 볼은 첫 시즌인 지난 2019-2020 시즌에 7경기 출전에 그친 바 있다.

이번 트레이드 결렬로 덴버는 외곽 보강 기회를 놓쳤다. 가뜩이나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시즌 마감과 윌 바튼이 자가 격리에 돌입하면서 외곽 전력 구축이 쉽지 않다. 포터 외에도 지난 시즌에 다친 저말 머레이, 이번 시즌 초에 P.J. 도지어까지 백코트 전력이 동이 난 상황이다. 기존 선수 부상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격리까지 더해지면서 이중고를 겪었다.

덴버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게리 해리스(올랜도)와 R.J. 햄튼을 보내고 애런 고든을 받아들였다. 이전에 제러미 그랜트(디트로이트)가 이적하면서 다소 얇아진 프런트코트를 고든을 채웠다.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에 가드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 머레이, 이번 시즌에 도지어까지 다치면서 여러모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스트레치 파워포워드로 힘을 보태줄 수 있는 블랏코 찬차르까지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덴버의 전반적인 선수 구성이 크게 흔들리게 됐다. 이에 전력 외인 볼을 보내면서 당장 가용할 수 있는 스윙맨인 맥그루더를 데려오려 한 것이다. 볼은 덴버에서 출전시간을 많이 얻지 못한 만큼, 그를 통해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전력을 더하길 바랐던 것이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만기계약자인 맥그루더와 2022 2라운드 티켓(브루클린 경유)으로 유망주인 볼을 데려오려 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거래를 진행했을 수도 있으나 부상이 예상보다 크다면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트레이드를 되돌리기로 했다. 마감시한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추후 다른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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