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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보다 빨랐다' 전 레알마드리드 스타, 쓰러진 상대선수 살렸다
출처:OSEN|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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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알 라이얀)가 상대팀 선수가 쓰러진 것을 보고 가장 빨리 응급처치를 했다.

말리를 대표하는 수비수 우스만 쿨리발리(알 와크라)는 지난 9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타스 리그 13라운드 알 라이얀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막판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심은 곧바로 의료진을 호출했다. 하지만 그들보다 쿨리발리에게 먼저 달려간 사람이 있었다. 바로 로드리게스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 “로드리게스가 상대팀 선수의 생명을 구하는 행동을 했다”며 “의료진이 쿨리발리에게 달려가기 전에 그를 먼저 돕기 위해 뛰어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매체에 의하면 로드리게스는 쿨리발리가 숨을 제대로 쉬고 의식을 찾을 수 있도록 머리 위치를 계속 조정했다.

다행히 쿨리바리의 상태는 호전됐다. 병원에 이송된 그는 안정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1분1초가 다급했던 상황에서 로드리게스의 응급처치가 큰 몫을 했다.

경기 종료 후 스타스 리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알 라이얀과 알 와크라의 경기 도중 쿨리발리가 심장마비를 겪었다. 다행히 경기장에 있던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며 “이번 라운드 힘써주신 양 팀의 의료진, 구급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상대팀 선수가 쓰러진 것을 보고 가장 먼저 반응한 로드리게스는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그는 2014~2020년까지 레알마드리드 소속이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한 로드리게스는 그 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간혹 눈에 띄는 활약을 했지만, 꾸준히 이름값에 맞는 경기력을 보이진 못했다. 잔부상에 시달리며 결국 2017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2021년부터 카타르 리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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