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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전 평균 19리바운드’ 마레이, ‘천적 관계’ 입증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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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는 DB만 만나면 더욱 위력적으로 변한다.

창원 LG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를 84-75로 꺾고 상대 전적에서 앞서나갔다. 이날 승리한 LG는 10승 15패로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아셈 마레이(202cm, C)는 무릎의 통증으로 인해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 20분 출전에 그쳤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전혀 부상의 여파를 느낄 수 없었다.

마레이는 이날 18점 2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 64%와 함께 올 시즌 두 번째 20+리바운드를 성공했다.

마레이는 경기 초반부터 DB의 골밑을 접수했다. 피지컬의 우위를 앞세워 포스트업은 위력적이었다. 레너드 프리먼(201cm, F)은 웨이트가 밀린 탓에 쉽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쉽게 림 근처까지 도달한 마레이는 스텝으로 프리먼을 벗겨낸 뒤 쉽게 득점에 성공했다. 혹은 페이크 동작을 통해 자유투를 얻어냈다.

또한, 그의 공격 리바운드는 언제나 상대의 골칫거리였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전 “마레이에게 리바운드를 허용할 수는 있지만,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하지 말라고 강조한다”며 그의 리바운드를 경계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마레이는 8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DB의 전체 공격 리바운드 수치와 똑같은 수치였다. 그의 리바운드는 곧 세컨 찬스로 이어졌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마레이의 피딩 능력도 훌륭했다. DB는 마레이에게 계속해서 골밑 득점을 허용하자 더블팀을 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마레이는 반 박자 빠르게 외곽으로 패스를 건넸다. 특히, 마치 사이드암 투수처럼 던지는 패스는 언제나 정확했다. 3쿼터에만 어시스트 3개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 속에 DB의 수비는 흔들렸고, 승부의 분수령인 3쿼터에 27-11로 앞설 수 있었다. 조성원 감독도 경기 후 “마레이는 믿음직하다. 기복이 없다”며 마레이에 관한 신뢰를 보였다.

마레이는 이날 경기를 통해 또 한 번 DB의 천적임을 입증했다. 세 경기 평균 16.6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평균 리바운드(12.7)를 훨씬 뛰어넘었다. 과연 마레이는 다음 DB와의 맞대결에서도 천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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