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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미안해’ 내년 ACL 티켓 경쟁…대구는 여유롭고, 제주&수원FC는 희망 품는다
출처:스포츠동아|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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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성원 모두가 포항 스틸러스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간절히 응원했지만, 일부는 복잡한 심정으로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포항이 준우승에 그침에 따라 내년 ACL 출전권을 둘러싼 K리그1(1부)의 막판 순위경쟁은 한층 흥미로워졌다.

포항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CL 결승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0-2로 패했다. 경기 시작 20초 만에 나세르 알다우사리에게 선제골, 후반 18분 무사 마레가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K리그의 내년 ACL 출전권 경쟁에서 변수가 사라졌다. 파이널라운드 그룹B(7~12위)에 속한 포항이 올해 ACL에서 우승했다면 K리그1 3위에 배정된 내년 ACL PO 출전권을 챙길 수 있었다. 이로써 포항은 내년 ACL에 나서지 못한다.

K리그1, FA컵 우승팀이 ACL 조별리그로 직행하고 리그 2·3위가 PO 티켓을 얻는 기존 방식이 유지된다. 3위 대구FC(승점 55)의 행보는 한결 여유로워졌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보태도 3위를 확정해 내년 ACL PO 출전권을 따낸다. 다만 전북 현대(28일·홈)~울산 현대(12월 5일·원정)로 이어지는 잔여 2경기 일정은 부담스럽다.


대구로선 FA컵 우승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 드래곤즈(2부)와 결승 1차전을 이미 치른 가운데 다음달 11일 낮 12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2차전을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4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51)와 5위 수원FC(승점 48)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품을 수 있다. 대구가 FA컵에서 우승한다면 4위도 내년 ACL PO에 나설 수 있다. 남은 2경기에서 제주는 3위, 수원FC는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6위 수원 삼성(승점 45)도 산술적으로는 4위로 올라설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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