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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모든 감독의 꿈" 알 힐랄 사령탑 극찬 재조명
출처:골닷컴|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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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힐랄에서 활약 중인 前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30)가 무려 6년 8개월 만에 K리그 팀을 상대한다. 그에게는 지난 2018년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된 후 처음으로 한국 팀을 상대하게 될 경기가 바로 이번 포항전이다.

포항과 알 힐랄은 오는 24일 새벽 1시(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국제 경기장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은 올 시즌 현재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 중인 데다 자국 대표팀 선수는 물론 바페팀비 고미(36), 루시아노 비에토(27), 세바스티안 지오빈코(34) 등 화려한 외국인 선수진을 보유한 알 힐랄이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이번 결승전은 알 힐랄의 홈에서 열린다는 점도 그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알 힐랄에서는 불과 3년 전까지 한국 대표팀의 부주장을 맡은 장현수가 활약 중이다. 지난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특례를 받은 장현수는 이후 병역 대체 봉사활동 서류를 위조해 제출한 사실이 밝혀지며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당한 뒤,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그는 2019년 라즈반 루체스쿠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알 힐랄로 이적한 후 이미 챔피언스 리그에서 한 차례 우승을 경험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포항을 상대로 광저우에서 활약한 2015년 성남을 만난 후 6년 8개월 만에 K리그 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장현수를 향한 루체스쿠 감독의 신뢰는 절대적이다. 심지어 루체스쿠 감독은 작년 ‘아랍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현수는 모든 감독의 꿈 같은 선수"라고 말한 적도 있다. 당시 그는 "장현수는 사우디 리그에 빠르게 적응했으며 팀에서 요구하는 모든 걸 해내고 있다. 그는 감독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또한, 루체스쿠 감독은 당시 "모든 팀에는 장현수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그는 운동장 밖에서, 그리고 안에서 프로 정신도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장현수는 포항을 챔피언스 리그 결승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김기동 감독은 장현수가 주장을 맡은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김기동 감독 또한 알 힐랄전을 앞두고 장현수를 상대 선수로 만나게 된 데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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