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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서현숙, 화이자 백신 부작용 호소…"두 번 다시 안 맞는다"
출처:엑스포츠뉴스|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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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서현숙이 화이자 백신 부작용을 호소했다.

지난 21일 서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국 화이자 백신 부작용"이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맞은 당일 오후까지 멀쩡하더니 새벽부터 자려고 하면 심장이 터질 듯 하고 숨도 잘 못 쉬겠어서 한숨도 못 잠"이라며 "바로 아침에 내과 가서 증상 이야기하니까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다, 그 대신 안정제는 가능하다길래 제발 그거라도 달라고 하고 진료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약 먹고 자려고 했는데 약 효과 하나도 없어서 다시 응급실 감"이라고 부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심전도 검사 받고 지금은 이상 없다했는데 지켜봐야 한다고 했고, 바로 수액 맞음. 조금 살 만 하다. 두 번 다시 안 맞는다. 나한테 맞으라 한 사람들 진짜"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7세인 서현숙은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리그1 FC서울, V-리그 GS칼텍스 등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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