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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감독, 韓 원정 벤치 못 앉나? 4~5경기 자격 박탈 위기
출처:골닷컴|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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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제치고 최종예선 A조 선두 자리를 지킨 이란에 또 변수가 발생했다.

이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올해 일정을 마친 현재 5승 1무로 승승장구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란은 지난달 홈에서 한국과 1-1로 비긴 경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일정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현재 이란은 한국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A조 선두에 올랐다. 현재 3위 UAE에 승점 10점 차로 앞선 이란은 남은 네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해도 카타르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다.

그러나 이란은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둔 지난 12일 레바논 원정에서 드라간 스코치치 감독의 돌발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코치치 감독은 0-1로 뒤진 이란이 후반전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뜨리자 레바논 벤치 앞까지 달려가 상대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설전을 벌였다.

이란 뉴스 매체 ‘카바르‘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레바논전에서 스코치치 감독의 행동과 관련된 조사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FIFA가 스코치치 감독에게 4~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한, FIFA는 이란축구협회에 벌금 3~4만 달러를 부과할 계획이다. 만약 해당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스코치치 감독은 최종예선 잔여 경기에서 벤치에 앉지 못한다.

보도된 징계가 그대로 적용되면, 스코치치 감독은 평가전을 제외한 ‘공식 경기‘에서 적게는 네 경기에서 많게는 다섯 경기까지 벤치에 앉을 수 없다. 만약 징계 수위가 네 경기 출전 정지라면 스코치치 감독은 이란의 최종예선 잔여 경기에 모두 벤치에 앉을 수 없지만, 월드컵은 정상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그러나 스코치치 감독이 다섯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는다면 그는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참가 여부도 불투명해진다.

무엇보다 이란에는 A조 선두 자리가 걸린 상태로 치러질 가능성이 큰 3월 한국 원정에 스코치치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한다면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스코치치 감독은 작년 2월 이란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12승 1무를 기록하는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스코치치 감독이 이란을 맡은 후 꺾지 못한 유일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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