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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트레이드 실패 사례→구단 최초 30홀드...오승환에게 깨달음을 얻었다
출처:OSEN|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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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장현식(26)이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을 보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장현식은 지난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6-4로 승리했고 장현식은 구단 역대 첫 30홀드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8번째 기록이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장현식은 이적 후 28경기(31⅓이닝) 3승 4패 6홀드 평균자책점 11.20으로 부진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필승조로 활약하며 KIA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투수가 됐다. 65경기(72⅔이닝) 1승 5패 3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중인 장현식은 리그 홀드 1위를 달리고 있다. 개인 타이틀에 도전하는 것은 올 시즌이 처음이다.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장현식이지만 최근에는 혹사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지난 8일 LG전(1이닝 무실점), 9일 한화전(1이닝 1실점 홀드), 10일 한화와의 더블헤더(1이닝 무실점 홀드, 1이닝 무실점 홀드)에 모두 등판하면서 3일간 무려 4경기에 등판하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그렇지만 장현식은 “준비를 잘하고 있어서 힘들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아프면 먼저 말하는 스타일이라 힘들면 먼저 말씀 드렸을 것”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훈련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장현식은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웨이트 트레이닝 등 운동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 5월쯤에는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았고 대구 원정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 오승환 선배가 4점차에도 마운드에 오르시는 모습을 보고 ‘오승환 선배는 4점차에도 준비를 하시는구나’라고 느끼고 열심히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꾸준하기 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장현식은 “작년에도 운동을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규칙적으로 하지는 않았다. 그 때는 공을 많이 던져야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컨디션이 안좋아졌다. 올해는 연습 때 공을 많이 던지는 대신 실전에서 공을 많이 던지고 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답이 보이는 것 같다. (운동을)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느꼈다”라며 올해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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