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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서 1무1패로 열세…포항의 나고야 상대 '리벤지'가 시작된다
출처:스포츠서울|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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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을 상대로 복수전에 나선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나고야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을 치른다. 포항은 5년 만에 진출한 ACL에서, 7년 만에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조별리그에서 3승2무1패(승점 11),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16강에서는 세레소 오사카(일본)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포항으로서는 복수 성격이 강한 ACL 8강이다. 포항과 나고야는 조별리그에서 G조에 묶여 2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1차전에서는 베테랑 신광훈의 퇴장 악재가 겹치며 0-3으로 패했고, 2차전에서는 보리스 타쉬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나고야는 16강에서 대구FC를 4-2로 격파하고 8강 무대에 올라왔다. J리그에서는 17승6무9패로 4위에 올라 있다. 35골 24실점올 공수 밸런스가 준수하다. 대구와 16강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전방 공격수 야쿠프 시비에르초크가 경계 대상 1순위다.

일단 포항은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지난달 리그 4연패에 빠졌으나, 지난 3일 광주FC를 상대로 3-2 승리를 따내며 모처럼 웃었다. 이날 K리그 데뷔골과 멀티골을 동시에 기록한 이호재의 활용법도 관심사다. 포항은 최전방 공격수 부재로 이승모가 ‘가짜 9번’ 구실을 하고 있다. 이호재가 ACL에서도 기량을 발휘해주는 것이 포항이 기대하는 바다. 다만 주전 골키퍼 강현무가 최근 발목 수술을 해 경기를 뛸 수 없다. 악몽의 데뷔전을 치른 뒤, 광주전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친 이준이 골키퍼 장갑을 낄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전주에서 열리는 ACL 8강과 4강은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관중 수용 규모는 전주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체 좌석의 약 25% 수준인 1만 석이다. 홈구장은 아니지만, 포항은 홈팀 자격으로 8강에 나선다.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이점을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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