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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바라본 벤투호 “참 잘하고 있다”
출처:데일리안|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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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기성용(FC서울)이 벤투호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기성용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순위표와 함께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제는 멀리서 대표팀을 응원하는 재미가 있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한창 중요한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우리 대표팀의 모습을 보면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좋은 방향으로 경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밖에 보이는 모습과 안에서 경기를 준비하며 느끼는 과정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보이는 것보다 훨씬 부담스럽고 힘든 여정”이라고 말했다.

셀틱(스코틀랜드),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마요르카(스페인) 등 수많은 해외리그서 뛰며 A매치 110경기 출전하기도 했던 기성용은 “해외에서 오는 선수들은 하루 이틀 만에 시차 적응뿐만 아니라 컨디션을 다시 맞춰야 하는데, 아무리 신경을 써도 100%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는 건 불가능하다”며 “그런 악조건에서도 힘을 쥐어짜고 있는 게 보인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K리그 선수들도 이제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시점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 텐데 잘 버텨주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의 여정을 비추어 볼 때 대표팀은 참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다”며 응원했다.

끝으로 기성용은 “축구 국가대표팀은 항상 많은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많은 사람의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것이 때론 비판적일 수도 있다”며 “하지만 지금 선수들은 올바른 곳으로 나아가고 있고 안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편, 2008년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은 2019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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