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③] 신현빈 비중 UP→로맨스 추가…결말은 어떻게?
출처:OSEN|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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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1.1%를 돌파하며 ‘올해의 드라마’가 된 ‘재벌집 막내아들’. 그 인기로 인해 원작 웹소설과 웹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웹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작 팬들은 물론, 드라마를 통해 원작에 입문한 팬들은 원작과 드라마를 비교하며 더 많은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김상호)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고, 11회 만에 21.1%라는 최고 시청률을 만들어냈다.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에서 20%를 돌파한 건 ‘재벌집 막내아들’이 처음으로, ‘꿈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웹소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웹소설을 엮어 출간된 책 역시 온라인 서점에서 인기 순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고, 원작을 바탕으로 포털 사이트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도 평균 별점 9.96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원작의 팬들도 있지만 드라마를 접한 뒤 원작에 관심을 가져 입문한 팬들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들은 원작과 드라마를 비교하며 또 다른 재미 요소를 찾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진도준(송중기)과 진양철(이성민)의 관계부터 설정의 변화가 생겼다. 원작에서는 진양철이 진도준을 처음부터 아꼈던 것과는 달리 드라마에서는 선거자금 에피소드로 진도준이 진양철의 신임을 얻었다.

진도준의 여러 서사도 바뀌었다. 드라마화되면서 추가하거나 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는 원작 팬들에게는 아쉽지만 드라마로 처음 ‘재벌집 막내아들’을 접하는 팬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원작과 가장 크게 비교되는 건 신현빈이 연기하는 서민영이다. 서민영은 원작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진 않지만 드라마화가 되면서 존재감이 커졌다. 등장부터 ‘순양그룹 저승사자’로 서늘한 기운을 보였던 서민영은 윤현우가 진도준으로 회귀한 뒤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비중이 커졌다. 그만큼 존재감도 돋보이지만, 원작과는 다른 전개로 인해 몰입도가 깨진다는 아쉬운 평가도 있다.

서민영의 비중이 커지면서 원작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로맨스가 늘었다. 이는 긴장감 있게 흘러가는 분위기를 살짝 풀어주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몰입도를 깬다는 반응도 있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세현(박혁권)과 첫 만남, 아진자동차 인수 과정, DMC 사업권, Y2K 에피소드, 진도준이 진화영(김신록), 진동기(조한철) 등을 물리치고 순양백화점과 순양증권을 가져오는 에피소드 등에서 그 과정에 변화가 생겼다.

원작과 드라마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높아질수록 결말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진도준이 자신을 죽인 순양가에 복수에 성공할지, 아니면 또 다시 죽임을 당할지 집중되는 가운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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