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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르투갈 한국대사 “손흥민-호날두 맞대결 기대”
출처:MK스포츠|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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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무 주포르투갈 한국대사가 월드컵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두 나라는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기념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부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으로 대결한다. 포르투갈은 2연승으로 이미 조별리그 통과가 확정됐다.

조영무 대사는 주간지 ‘디아리우 드노티시아스’ 기고문에서 “축구팬으로서 매우 기대된다.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 한국 주장 손흥민(30·토트넘)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서로 맞붙는 경기를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혔다.


157년 역사를 자랑하는 ‘디아리우 드노티시아스’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신문이다. 조영무 대사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 포르투갈대표팀 선수로 참가한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한국 사령탑으로 조국을 상대하게 된 상황도 언급했다.

포르투갈은 한국과 2002월드컵 32강 조별리그 최종전을 0-1로 지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한 벤투 감독에게는 A매치 마지막 경기가 됐다.

올해 3월 부임한 조영무 대사는 “포르투갈 축구 열정에 정말 놀랐다. 어떤 회의든 어색함을 풀어주는 완벽한 화제다. 때로는 (정말로 논의해야 하는) 주제로 넘어갈 수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이야기가 이어지곤 한다”며 감탄했다.

조영무 대사는 “한국에서도 월드컵은 매우 특별하다. 일본과 함께 개최한 2002년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4강에 올라 축구가 대중화됐다. 그 어느 때보다 사람들이 하나가 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며 포르투갈에 소개했다.

“한국과 포르투갈, 두 나라가 서로를 알게 되는 기회라는 것이 월드컵 맞대결 결과보다 더 중요하다”며 강조한 조영무 대사는 “스포츠는 우정과 유대를 가져다준다. 한국과 포르투갈 그리고 벤투 감독을 모두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라운드까지 1무 1패에 그쳤다.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겨야 ‘16강 진출 경우의 수’를 따져볼 자격을 얻는다.

스포츠채널 ESPN이 축구 통계 지표 ‘사커 파워 인덱스’로 예상한 자료를 보면 한국 포르투갈전 확률은 승리 17%/무승부 24%/패배 59%다. 포르투갈은 H조 1위를 차지해야 세계 최강 브라질을 토너먼트에서 피한다는 동기부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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