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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김민석 외 3인 국대 자격정지...쇼트트랙 박지윤은 복귀
출처:MHN스포츠|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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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남자 선수들이 국가대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7월 22일 발생한 진천선수촌 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음주운전 사고 관련한 주요 경과를 알리며 "감싸기 및 은폐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2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김민석(성남시청)은 진천선수촌 인근에서 동료들을 태우고 입촌하는 과정에서 선수촌 내 도로 보도블록 경계석과 충돌하며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당일 오후 6시, 김민석을 비롯해 정재웅(성남시청), 정재원(의정부시청), 정선교(스포츠토토) 총 4명의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김진수 감독의 승인으로 외부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 음주를 곁들였다.

이어 약 2시간 뒤인 오후 8시 20분 경, 식사가 끝난 뒤 정재웅이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당시 정재웅이 운전한 사실은 김민석이 지난 24일 수정 제출한 경위서를 통해 확인됐다.

숙소로 돌아온 선수들은 오후 9시 쇼트트랙 박지윤(의정부시청)의 생일파티 참석을 위해 진천선수촌 내 웰컴센터에 모였다. 이 때 운전대는 마찬가지로 음주상태의 김민석이 잡았다. 또한 모임을 마친 뒤 박지윤의 숙소 복귀 요청에 또 다시 김민석이 운전석에 앉았다. 보도블럭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는 이때 일어났다.

사고 현장은 당시 선수촌 내 있던 탁구상비군 선수의 신고로 발각됐다. 당시 박지윤은 예정되어있던 치료를 위해 자리를 떠났고, 남자 선수들(김민석, 정재웅, 정선교) 역시 사고처리 보험증서를 찾기 위해 현장을 떠난 상태였다.

오후 9시 50분 경에야 대표팀 김진수 감독이 사고 연락을 받았으며, 다음 날인 23일 오전 10시 연맹측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 전체와 더불어 쇼트트랙 박지윤에게 퇴촌을 지시했다.

다만 연맹은 "선수 및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해, 당시 박지윤이 남자 선수단의 음주여부를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여 박지윤을 선수단에 복귀시켰다.

27일 오후, 관련 사안에 대해 연맹은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한 뒤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회의 결과 김진수 감독을 비롯해 음주 관련자(김민석, 정재원, 정선교, 정재웅) 4명은 국가대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김민석은 앞서 지난 2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부문에서 대한민국 첫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당시 중국의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분노했던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겼기에 이번 사고는 더욱 파장이 크다. 또한 차량에 함께 있던 정재원 역시 당시 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맹은 오는 8월 8일, 이들 관련자 5명에 대해 징계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아울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훈련 재개와 관련해서는 대한체육회와 협의할 전망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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