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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2021년…삼성 김동엽의 2022년은 다를까
출처:뉴스1|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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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부진 겹쳐 최악의 성적…PS 제외 아픔
박해민 이탈로 피렐라와 좌익수 양분 유력

 

 

김동엽에게 2021년은 악몽으로 남았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69경기 출전에 그쳤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타율은 0.238에 머물렀고, 홈런도 4개밖에 치지 못했다. 2020년 0.508이었던 장타율도 0.351로 뚝 떨어졌다.

팀은 2021년 정규 시즌 2위에 오르며 6년 만에 가을 야구 진출에 성공했지만 김동엽은 축제를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

2월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출발부터 꼬여버렸다. 시즌 개막 후 4월10일에 복귀했지만 좀처럼 타격에서 감을 찾지 못했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졌다. 여기에 잔부상까지 겹쳐 세 차례나 부상자 명단을 오르내렸다.

9월 한 달간 3할 타율(0.340)을 기록, 타격감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10월 들어 다시 타율이 0.250으로 떨어졌다. 힘든 시간을 보낸 김동엽은 결국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소속팀의 가을 잔치를 TV로 지켜봐야만 했다.

앞선 2020년에는 삼성 이적 후 최고의 성적을 낸 터라 본인과 팀 모두 2021년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돌아온 건 실망뿐이었다.

최악의 2021년을 보낸 김동엽에게 2022년은 ‘명예회복의 해‘다. 겨울 동안 팀 외야 상황도 바뀌었다. 붙박이 중견수 박해민이 LG 트윈스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겼다. 지난해 주전 좌익수로 뛴 김헌곤이 중견수로 옮길 가능성이 있어 김동엽은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와 좌익수 자리를 양분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피렐라가 족저근막염을 안고 있어 풀타임 수비가 불가능해 김동엽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

김동엽이 안정된 수비를 하면서 타격에서도 20홈런 이상만 쳐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부상없이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삼성은 지난해 팀 홈런 3위(133개)에 올랐다. 팀 장타율도 3위(0.399)였다. 장타가 호성적을 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도 가을 야구를 넘어 대권에 도전하려면 장타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그리고 김동엽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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