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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보단 '한 단계씩'...데뷔전 치른 김건희의 목표는?
출처:인터풋볼|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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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국가대표팀 데뷔전이었지만 김건희는 조급해하지 않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도 ‘한 번에‘ 올라가기 보단 ‘한 단계씩‘ 올라가고 싶다며 각오를 불태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월 9일부터 2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로 떠나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와 첫 평가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던 대표팀은 오는 21일 몰도바와 두 번째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바라보는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에서 레바논, 8차전에서 시리아를 상대해 본선행 확정을 노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지난 아이슬란드전에서 꿈에 그리던 데뷔전을 치른 김건희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김건희는 지난 경기에 대해 "크게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코칭스태프들이 요구했던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하려 열심히 뛰어다닌 것에 만족한다. 무언가를 평가하기엔 시간이 짧았지만 국가대표에서 데뷔한 것에 대단히 만족하고 감사하다. 점수로 따지면 50점, 60점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건희는 후반 16분 조규성을 대신해 교체되면서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특별히 지시받은 부분이 있었냐에 대해선 "경기 전에 세르지우 코치님께서 스태프들이 원하는 건 공격적인 부분은 만족하니 마음대로 하되 수비적인 부분에선 팀을 위해 희생하고 압박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주문했다. 그런 것만 하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 말했고 경기 때나 훈련 때도 그 부분에 집중했다"라고 답변했다.

최전방에 투입된 김건희는 후반 25분 세컨볼을 이어받아 슈팅을 성공시켜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김건희는 해당 장면을 회상하며 "처음엔 당연히 오프사이드라고 생각했는데 경기 끝나고 심판을 대신 찾아간다는 연락도 받았다. 데뷔전 데뷔골이라는 건 엄청난 행운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고, 심판도 시야가 가려져 실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비디오 판독(VAR)이 없었던 점도 아쉬워 계속 생각날 것 같긴 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던 김건희는 모든 것을 배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건희는 "항상 (조)규성이뿐 아니라 모든 스트라이커들이 서로를 보며 배우려 한다. 스타일이 다를 수 있고 감독에 따라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지만, (조)규성이가 먼저 뽑혀 신임을 받고 있기에 어떤 부분을 스태프들이 좋게 봤을까 생각하며 많이 보고 배우려 하고 있다. 규성이의 장점을 눈여겨보고 그 부분을 내 걸로 만들 수 있게 하려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다음 상대 몰도바에 대해선 "만약 경기를 뛰게 되면 공격적인 부분에선 골도 넣고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칭스태프에서 요구했던 수비적인 부분도 정확히 이행해야 할 것 같다. 경쟁이라기보단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버텨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오래 있으면서 보고, 배우고, 정확히 원하는 바를 알아가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 번에 올라가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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