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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 무단이탈→주전 세터’ 8연패 씻어낸 김하경의 눈물
출처:OSEN|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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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세터 김하경(25)이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4승 18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무르고 있다. 개막 7연패로 시즌을 시작했고 주전 세터 조송화가 팀을 무단이탈하는 사태를 일으키면서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김호철 감독이 부임하면서 혼란을 어느정도 수습한 IBK기업은행은 여전히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다. 외국인선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새로 온 달리 산타나가 한 달 가까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조송화의 공백도 작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IBK기업은행의 주전 세터는 김하경이 맡고 있다. 김하경의 세트당평균 세트 성공 횟수는 9.62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수치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아직 공격수들과 호흡이 잘 맞지 않다보니 IBK기업은행의 팀 공격성공률은 34.40%로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8연패에 빠져있던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흥국생명전에서 승리하며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 경기가 끝난 후 김하경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하경의 눈물을 본 김호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많이 울어야한다. 잘하는 것이 많은 선수인데 본인 스스로 무너진다. 밖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한다. 오늘 승리로 조금은 마음을 회복하고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라며 김하경을 독려했다.

경험이 많지 않은 김하경은 아직 성장해가는 과정이다. 김호철 감독은 “경기를 계속 주전으로 뛰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를 운영하는 방법이 아직까지는 서툴다는 생각이 든다.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라며 김하경에게 안정적인 모습을 주문했다.

IBK기업은행은 남은 시즌 동안 계속 김하경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다. 선배 표승주는 “지금 제일 힘든 선수가 (김)하경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부담을 덜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하경이 이 고비를 발판삼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다면 IBK기업은행도 다음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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