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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에 약속도 어겼다? 몰락한 명 2루수, 올해 복귀할 수 있나
출처:스타뉴스|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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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헌액을 예약했다가 한순간의 잘못으로 몰락한 베테랑 2루수 로빈슨 카노(40·뉴욕 메츠). 40대에 접어든 그가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넷 뉴욕의 뉴욕 메츠 담당 기자인 앤디 마르티노는 15일(한국시간) 독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카노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카노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2루수였다. 지난 2020년까지 16시즌을 뛰며 통산 2624안타와 334홈런을 기록했고 실버슬러거 5회, 골드글러브 2회, 올스타 8회를 수상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이런 활약 속에 그는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10년 2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카노는 두 번이나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났다. 시애틀 시절인 2018년 도핑 테스트에서 처음 적발된 카노는 "야구의 규칙을 속이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기억이 지워지기도 전인 2020년 말 카노는 경기력 향상 약물이 검출되며 체면을 구겼다.

두 번째 적발로 인해 2021시즌 전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카노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구단 내에서도 "금지약물 규칙을 계속 어긴 선수다"며 분노하는 의견과 "클럽하우스의 리더이다"며 옹호하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티노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메츠와 계약한 스탈링 마르테(34)의 발언을 언급했다. 마르테는 입단 후 "나는 항상 카노와 함께 뛰고 싶었다. 그런 기회가 생겨서 바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와 대화를 나누고 그에게 배우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마르티노는 "약물 사용뿐만 아니라 여러 야구 기술을 배울 수 있다"며 카노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카노는 올 시즌에도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마르티노는 "스프링캠프가 시작할 때 카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금지약물 적발 후 돌아온 선수는 카노가 처음이 아니다"며 복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카노에게는 호재가 될 소식도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가 노사협정(CBA) 협상으로 인해 멈춘 가운데, 합의에 이른 몇 안 되는 안건이 바로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도입‘이다. 어느덧 노장이 된 카노에게는 기회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결국 문제는 본인의 태도에 달려있다. 샌디 앨더슨 메츠 사장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복귀하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가 시작하기 전까지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달려있다"며 반성 여부에 따라 복귀 가능성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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