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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호 女 아시안컵 첫 상대 베트남, 코로나19 집단 양성 반응
출처:베스트 일레븐|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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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호의 2022 AFC 인도 여자축구 아시안컵 첫 상대인 베트남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 코로나19 집단 확진 사태가 발생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오는 22일 밤 11시 30분(한국 시각) 인도 푸네 시브 차하트라파티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예정된 인도 여자축구 아시안컵 C그룹 1라운드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베트남전을 비롯해 미얀마·일본 순으로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그런데 이 경기를 앞두고 ‘태극낭자‘와 맞상대할 베트남이 코로나19에 직격당했다. 인도 매체 <브릿지>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번 인도 여자축구 아시안컵을 위해 스페인 전지훈련을 단행했다. 베트남은 스페인에서 현지 클럽을 상대로 네 차례 평가전을 치렀으며 3승 1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베트남은 출국에 앞서 스페인 현지에서 PCR 검사를 급히 진행했다. 베트남의 마지막 평가전 상대팀에 속한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부랴부랴 PCR 검사를 통해 선수단 상황을 점검했는데, 선수 9명과 스태프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출국 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들은 대회가 벌어지는 인도로 곧장 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축구협회(VFF)는 대체 선수와 스태프 인력을 인도로 보내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베트남-인도간 항공편이 부족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 레호이안 베트남축구협회 사무총장은 "베트남에서 선수를 보내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이 대회 기간 중 모두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1라운드 한국전, 2라운드 일본전을 남은 선수들로 치르고, 3라운드 미얀마전에서는 스쿼드가 완전히 회복되길 바라고 있다. 조 3위 와일드카드로 8강 토너먼트에 올라 2023 FIFA 뉴질랜드 여자축구 월드컵 본선 티켓을 노리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보는 분위기다.

베트남이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없다는 건 희소식이긴 하다. 그러나 코로나19에 직격당한 베트남과 곧바로 맞서야 하는 한국 처지에서는 심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일단 음성 판정을 받은 베트남 선수들이 정말 건강한 상태인지 AFC 등을 통해 확실히 체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에 하나 베트남에서 경기 전후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게 된다면 벨호 역시 선수단 운용에 악재를 떠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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