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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변신' 48세 이치로, 무려 17K 완봉승 '147구 투혼'
출처:스타뉴스|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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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48)가 또 한 번 어마무시한 실력을 뽐냈다. 은퇴한지도 2년이 흘렀지만 여전한 야구 열정이었다.

일본 스포치니 아넥스에 따르면 이치로는 18일(한국시간) 여고 선발팀과의 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일명 동네야구다. 이치로는 지난 2019년 9월 고향 친구들과 함께 고베 치벤(KOBE CHIBEN)이라는 이름의 동네 야구단을 창단했다. 그리고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를 상대로 야구 경기를 펼친 것이다. 여자 야구 대표팀 사령탑인 나카지마 리사 감독이 인솔하는 여자 야구 고교생 23명이 맞대결 상대였다.

이날 이치로는 9번 선발 투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이도류로 활약했다.

먼저 투수로는 무려 완봉승을 거뒀다. 9회까지 147구를 던졌고, 4피안타 17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보도에 따르면 최고 구속 139km까지 나왔다. 직구, 슬라이더, 투심을 섞어 던졌다. 이날 경기장의 기온은 9도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 뜨거운 야구 열정을 뽐냈다.

하지만 타격 달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총 3번의 타석에 들어섰는데, 투수 땅볼, 2루 땅볼, 1루수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3타수 무안타였다.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유튜브에서 중계됐는데, 약 3만명이 모여들어 시청했다. 야구 팬들은 경기를 보며 "이치로 대단하다", "48세로 안 보인다", "여자 선수들도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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