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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쇼타임 보여준 이소희, 적장도 감탄했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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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정말 잘하네요.” 이소희의 활약에 적장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BNK 썸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7-73으로 졌다.

전반 스코어 43-24, 신한은행의 19점차 리드. 전반이 끝나자 균형은 신한은행으로 심하게 기울었다. 유기적인 움직임, 조직적인 수비, 넘치는 활동량 등으로 신한은행은 상대 BNK를 압도했다. 김단비의 2쿼터 버저비터까지 터지면서 도원체육관은 일찌감치 축제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축제에 찬물을 끼얹은 이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이소희. 3쿼터 시작부터 3점을 꽂아넣더니 이어 외곽포 한 방을 추가했다. 여기에 속공과 앤드원까지. 5분도 안 된 시간에 BNK의 11점을 홀로 모두 책임졌다.

이소희의 원맨쇼에 점수는 어느새 35-43, BNK가 한 자릿수 차이로 쫓아왔다.

쇼타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소희는 이후에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4점을 더하면서 3쿼터에만 15점을 퍼부었다. BNK는 이소희의 미친 활약을 앞세워 50-50,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에도 3점포를 터트린 이소희는 이날 총 20득점을 올렸다. 그중 18점이 후반에 나왔다. 아쉽게도 팀은 패했지만, 이소희의 후반 맹활약은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이소희의 맹활약에 적장 구나단 감독대행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그는 “이소희 정말 잘하네요”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 베테랑들이 수비를 못하는 선수들이 아니다. 그런데 이소희가 너무 잘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후에도 구나단 감독대행은 “(이)소희...”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BNK 박정은 감독은 3쿼터 이소희의 활약에 대해 “소희에게 계속 공격을 주문하고 있다.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슛이 안 들어가면 흔들린다. 이날도 전반 끝난 뒤 슛을 적극적으로 던지라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소희가 옆에서 패스를 받아 던지는 것보다 안에서 밖으로 패스를 줬을 때 성공률이 좋으니 그렇게 패스를 주라고 주문했다. 그 이후부터 슛이 자연스럽게 터졌고, 경기도 풀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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