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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기술 부족했다" 철든 푸이그, 여전히 MLB가 그립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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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동‘ 야시엘 푸이그가 메이저리그에 진입하는 라틴계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는데, 미국 생활에 앞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푸이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가 다시 협상에 들어갈 때, 라틴계 선수 요구를 조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메이저리그 노사는 새 노사 협정(CBA)을 만들지 못한 채 협상이 결렬됐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직장 폐쇄를 결정한 상황이다.

라틴계 선수가 겪는 어려움을 푸이그는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 처음 왔을 때 교육이 부족해 고생했다. 선수가 됐을 때 공인으로서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는 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라틴계 선수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미국 가치관을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라틴계 선수들은 자신의 직업과 나은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미국 사회적 규범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푸이그는 "쿠바 이민자로 제대로 된 야구에서 가장 큰 무대에 섰다. 그러나 제대로 된 안내 없이 몸으로 교훈을 얻어야 했다. 비슷한 배경에 있는 선수들이 내가 겪었던 고난을 겪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라틴계 선수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푸이그는 "미국에 오자마자 언론들은 특정 이야기를 밀어붙이며 기사를 썼다. 더 많은 신문을 팔기 위해서다. 나는 내 결점을 이해하지 못했고, 내가 가진 문화나 배경이 미국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이해하지 못했다. 나를 이해시킬 방법을 몰랐다. 내 빈약한 소통 기술은 부족했고, 나를 괴롭히기 쉬웠다. 오염된 시각으로 평가를 받게 됐다.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들의 표적이 됐다. 쿠바와 야구, 문화, 사람이 너무 많이 달랐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돌아봤다.

‘악동‘으로 이름을 알린 푸이그는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폭발력 넘치는 경기력과 쇼맨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야구장 밖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벤치클리어링과 같은 갈증을 만드는 푸이그를 향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다.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었고, 이후 FA(자유 계약 선수)가 돼 소속 팀을 찾지 못했다. 문제를 일으키는 ‘악동‘ 이미지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푸이그는 결국 멕시코리그,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상황은 쉽지 않다. 노사 협정 결렬로 선수 이적 시장이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이다. 거기에 푸이그는 "빅리그에 돌아갈 기회가 있길 희망한다. 메이저리그가 어떤 곳인지 이제 깨달았다. 빅리그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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