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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두 실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활동량 선두
- 출처:골닷컴|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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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당 12km 가까이 뛰는 베르나르두 실바, 기술은 물론 활동량으로도 적수 없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은 올 시즌 베르나르두 실바의 활약을 가리키며 "그가 세계 최고"라며 큰 만족감을 내비쳤다.
실바는 올 시즌 맨시티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14경기 중 13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예전부터 맨시티의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은 기량이 한층 더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바는 지난 2018/19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인 7골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 득점은 일찌감치 5골이다.
그러나 실바의 활약은 득점 상황에 관여하는 데만 있는 게 아니다. 그의 활동량은 올 시즌 모든 프리미어 리그 선수를 통틀어 단연 최고다. 기술과 근면함을 두루 중시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실바에게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보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실바의 올 시즌 90분당 평균 활동량은 11.9km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소 500분을 활약한 선수 중 1위다. 노리치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 아스널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가 나란히 11.7km, 번리의 조쉬 브라운힐이 11.6km,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토마스 수첵이 11.5km로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의 활동량 기록 5위권을 형성했다.
한편 지난 10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의 각 팀이 7라운드를 마친 시점에 활동량 순위 5위권에 진입했던 리버풀 선수들은 모두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당시 커티스 존스(11.3km), 제임스 밀너(11.2km), 호베르투 피르미누(11.1km)이 1~3위에 올랐으며 4위 실바(10.9km)의 뒤를 이은 선수 또한 리버풀의 하비 엘리엇(18.8km)이었다.
그러나 14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이 중 실바는 선두로 올라섰으나 그와 함께 5위권을 형성한 리버풀 선수 네 명은 상위권에서 밀렸다.
# 2021/22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종료 후 활동량 TOP 5
11.9km -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11.7km - 빌리 길모어(노리치)
11.7km -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11.6km - 조쉬 브라운(번리)
11.5km - 토마스 수첵(웨스트 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