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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은 선수에 맞춰서" 랑닉이 '호날두 활용법'에 답했다
출처:풋볼리스트|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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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랑닉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으로서 행보를 시작한다.

맨유는 앞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후임으로 랑닉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랑닉 감독은 내년 6월까지 팀을 지휘한 뒤 2년 동안 팀의 자문을 맡을 계획이다.

기대감이 높다. 랑닉 감독은 25세의 어린 나이에 지도자가 되어 SSV로이틀링겐, SSV울름1846 등 하부 리그를 거쳤고, 슈투트가르트, 하노버, 샬케04, 호펜하임, 라이프치히 등을 지도했다. 들어 올린 트로피가 많지는 않지만, 흔히 ‘게겐프레싱‘으로 불리는 압박 전술을 고안한 선구자로 뽑힌다.

다만 랑닉 감독이 구단이나 선수들과 충돌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던 것은 우려되는 사항으로 꼽힌다. 특히 맨유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슈퍼스타가 있다. 하지만 랑닉 감독은 3일(한국시간) 첫 기자회견에 나서 호날두의 활용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날두가 뛰어난 선수이며, 지도자는 그에 맞는 전술을 구사하면 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랑닉 감독은 "스타일이나 구상은 기용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 맞춰야 한다. 그 반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맨유의 선수 구성에 맞게 전술을 짜겠다는 의미다.

호날두에 대해서도 칭찬을 남겼다. 랑닉 감독은 "36세가 된 호날두를 어제 후반전에 봤다. 여전히 어마어마한 톱 클래스 프로 선수였다. 그 나이에 신체적으로 그렇게 잘 준비된 선수는 본 적이 없다. 호날두는 여전히 쉽게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16경기에서 12골과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정신적 측면에서도 도움을 준다고 평가했다. 랑닉 감독은 "호날두만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를 어떻게 발전시킬지가 문제다.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선수들이 필요하다. 어제 호날두에게서 본 것은 그가 경기를 하려는 의지 이상의 것이었다. 그는 팀에 무언가 불어넣으려고 했다. 다른 선수들도 그런 것들을 해야 한다"고 호날두의 경기 자세를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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