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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간절한 FA컵 우승' 대구FC vs 전남드래곤즈 1차전 맞대결
출처:MHN스포츠|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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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시 대구의 시발점 된 2018 FA컵 우승
포항 아챔 우승시 ‘2위+FA컵‘ 우승팀만 출전
전남, 최초 2부리그 FA컵 우승+ACL 진출 도전


‘신흥 명가‘ 대구FC와 ‘전통 명문‘ 전남드래곤즈가 FA컵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경기가 오는 24일 저녁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은 K리그1 대구FC와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양팀 모두 FA컵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대구의 경우 지난 2018년 세징야, 에드가, 조현우 등의 활약에 힘입어 창단 이후 최초로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민구단 대구의 FA컵 우승은 구단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이어졌고, ACL 출전과 함께 DGB 대구은행파크가 완공되는 등 축구 인프라 측면에서도 큰 성과가 이어졌다.

대구는 이러한 투자와 팬들의 관심에 부응하듯 리그에서도 매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19, 20시즌 2년 연속 상위스플릿 진출에 이어 올해는 전북, 울산에 이어 리그 3위를 수성 중이다.

대구에게 지난 2018년 FA컵 우승은 신흥 축구명가 대구의 탄생에 촉매제가 된 사건이다.

현재 포항이 ACL 결승에 진출한 상황에서 만약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자동으로 다음 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돼 리그 2위팀까지만 ACL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대구가 ACL 출전을 확실히 보장 받기 위해선 반드시 FA컵에서 우승을 거둬야만 한다.

전남도 이번 FA컵을 통해 전통 명가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전남은 김태영, 노상래, 김도근, 김남일, 지동원 등 축구스타들을 배출해낸 명문클럽이지만 2018년 시즌 다이렉트 강등 이후 2부리그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올해 FA컵에서 K리그1의 수원FC,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 등 강호들을 꺾고 결승에 오르면서 모처럼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특히 전남은 1996년 FA컵 신설 이래 총 4번 결승(1997, 2003, 2006, 2007)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했을만큼 FA컵 결승전 승률이 높은 팀이다. 준우승을 기록했던 2003년 역시 전북과 연장 혈투 끝에 2-2로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했던 경험이 있다.



일단 결승전에 진출하기만 하면 최소한 120분 동안 지지는 않는 승부를 벌여왔다는 뜻이다. 만약 전남이 이번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2부리그 소속 최초 FA컵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신흥 명가 대구와 전통 명가 전남. 양 팀 중 아시아리그에 복귀할 팀은 어느 팀이 될지 이번 FA컵 1차전 경기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양팀의 2차전 경기는 다음달 11일 오후 12시 30분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킥오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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