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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까지 버리나…'中 귀화' 굴라트, 고향서 뛰려면 결정해야
출처:스포탈코리아|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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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국 국적을 취득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카르두 굴라트(중국명 가오라터)가 고향으로 돌아갔다.

중국 언론 ‘대기원(大纪元)‘은 "굴라트가 지난 12일 광저우FC와 계약을 종료하고 가족과 브라질로 돌아갔다. 이번 출국으로 굴라트는 중국 대표팀에서 뛰는 걸 포기했다"고 전했다. 굴라트는 광저우 모기업인 헝다 그룹이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임금을 받을 수 없자 계약을 해지했다.

굴라트는 2019년 중국축구협회가 대표팀 강화를 위해 귀화 정책을 추진할 때 포함됐던 공격수다. 중국은 2015년 광저우에 입단해 총 171경기서 111골을 넣은 굴라트를 귀화시켜 공격력 강화를 계획했다. 현재 대표팀에서 뛰는 엘케손, 알로이시우, 알랑 카르발류 등도 이때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그러나 굴라트는 5년 연속 해당 국가에 체류해야 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귀화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다. 2019년 팔메이라스에 잠시 임대되어 뛴 것이 문제가 돼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굴라트가 중국 대표선수가 되려면 다시 5년 거주를 채워야 하기에 2024년에나 가능하다. 이번에 브라질로 돌아가면서 사실상 중국 대표의 꿈을 접었다.

굴라트는 이제 브라질 리그를 노크한다. 내년 1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브라질 클럽과 협상할 계획이다. 문제는 중국 국적이다. 대기원에 따르면 굴라트가 브라질 국적을 회복하지 않으면 외국인 선수로 분류돼 쿼터 하나를 차지한다. 중국은 이중 국적을 인정하지 않기에 굴라트가 브라질 국적을 되찾는다면 중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원은 "굴라트는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이 꿈이었다. 브라질 대표팀 선발은 어려워 중국에 귀화해 꿈을 이루려고 했다. 그러나 당장 중국 대표팀에서 뛸 수 없어진 만큼 굴라트는 더 이상 중국 국적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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