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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 베트남 승점0...박항서 감독 "필요한 과정"
출처:데일리안|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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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5경기 모두 져 승점0으로 반환점
동남아시아 밖 축구의 벽 실감...박 감독도 고충 토로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1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최종예선 5차전에서 일본에 0-1 패했다.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괴롭혔던 박항서호는 전반 초반 강력한 압박으로 맞섰다. 일본 모리야스 감독이 경계한대로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베트남 정신’으로 무장해 뛰고 또 뛰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일본의 역습을 막지 못해 주도권을 빼앗겼다.

전반 17분 미나미노 크로스에 이은 이토의 슈팅을 막지 못하고 첫 실점을 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추가골을 내주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 반칙이 드러나 큰 위기에서 벗어났다. 0-1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은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모두 썼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 못하고 패배를 받아들였다.

일본이 전세기 연착으로 혼란을 겪었지만 베트남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홈경기인 데다 일본이 최근 심리적으로 쫓기고 있다는 점을 들어 조심스레 승점을 기대한 전문가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전력차를 체감하며 무릎을 꿇었다. 1골만 내주고 패한 것이 다행일 정도다.

최종예선 초반 기대 이상의 내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강팀들과의 전력 차이를 실감하고 있다. 5연패에 빠진 베트남은 승점0에 묶여있다. 중국과 함께 사실상 탈락한 팀으로 분류되고 있다.

승리 이전에 승점1 획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동남아시아 밖 축구의 벽을 실감한 베트남이다.

박항서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박 감독은 “우리는 과거에도 일본에 졌다. 베트남 축구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아시아 강호들을 만나면 자신감을 잃는다. 나 역시 5연패라는 결과에 압박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 10일 박항서 감독과 재계약했다. 박 감독은 2023년 1월까지 A대표팀만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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