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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타점왕 한신서 퇴출 결정..."후반기 부진 치명적" 日언론 보도
출처:MK 스포츠|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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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타점왕 출신 제리 샌즈(34.한신)가 퇴출 될 것으로 보인다.

한신 뉴스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산케이 스포츠는 8일 "한신이 마르테와 강켈의 잔류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샌즈와 에드워즈는 재계약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닛칸 스포츠도 이날 "샌즈와 에드워즈의 퇴단이 결정 됐다"고 전했다.



샌즈 방출설은 지난 달에도 제기 됐다. 스포츠 닛폰은 지난 10월29일 "제리 샌즈 한신 외야수가 클라이맥스 시리즈(CS) 전력 구상에서 벗어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향후는 귀국도 포함해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갈 전망이다. 다음 시즌의 거취도 유동적이 됐다"고 보도 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 탈락은 물론 내년 시즌 재계약도 불투명하다는 기사였다.

한 때 샌즈가 1군 훈련에 합류하며 복귀 가능성을 보여 이 기사는 오보인 듯 보였다.

하지만 실제 샌즈는 클라이막스 시리즈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고 산케이 스포츠의 퇴출 보도까지 나오게 됐다.

산케이 스포츠는 "일본 방문 2년째인 샌즈는 타율 0.248 20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후반기서 부진하며 CS에선 교체 멤버에서도 빠졌다"고 보도했다.

결국 후반기마다 드러난 약점이 샌즈의 재계약에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샌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후반기서 대단히 부진한 타격을 보였다.

올 시즌엔 그 시작점이 빨라졌다. 6월부터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9월에는 단 1개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하는 슬럼프를 겪었다.

6월 들어 0.247로 떨어진 샌즈의 타율은 7월 0.231, 8월 0.228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결국 9월엔 0.154까지 떨어졌다.

이렇다 할 부상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2년 연속 후반기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한신 구단은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샌즈는 일본 내 다른 구단 이적을 우선적으로 알아볼 것으로 보인다. 또한 KBO리그 복귀도 시선에 넣을 것으로 예상 된다.

샌즈의 보류권을 갖고 있는 키움 고형욱 단장은 "샌즈가 시장에 나온다면 일단 접촉은 해 볼 계획이다. 다만 후반기서 안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아야 할 것이다. 테스트를 통과하게 되면 다음 단계로 나갈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키움은 올 시즌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으로 팀 전력이 약화되는 곤란을 겪은 바 있다.

한편 2년 게약을 체결한 멜 로하스 주니어는 계약이 예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산케이 스포츠와 닛칸 스포츠 모두 "2년 계약을 한 알칸타라와 로하스의 계약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하스는 팀의 클라이막스 시리즈 엔트리에 들었고 2차전서 3타수2안타로 활약하기도 했다.

알칸타라는 시즌 중 필승조로 보직이 변경 돼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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