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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부상 중인 클랙스턴 G-리그로 강등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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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선수단에 변화를 가한다.
 
『NetsDaily』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니콜라스 클랙스턴(포워드-센터, 211cm, 98kg)을 G-리그로 보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클랙스턴이 빅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잡기 어려운 만큼, 그를 G-리그팀인 롱아일랜드 네츠로 보내기로 한 것이다.
 
현재 브루클린에는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센터가 즐비하다. 블레이크 그리핀과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 이들 모두 제한적 역할을 맡는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어 브루클린이 전력을 다지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이 건재한 만큼 당장 클랙스턴이 일정한 시간을 뛰기 어렵다. 클랙스턴이 유망주 센터인 만큼 코트에 활력을 끌어올려 줄 수 있다. 세기 면에서는 다소 밀리는 편이긴 하나 여느 빅맨과 달리 출중한 기동력도 갖추고 있어 상황에 따라 중용이 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안쪽 전력이 튼튼하다. 케빈 듀랜트가 주전 파워포워드로 출장하고 있으며, 오프시즌에 폴 밀샙도 가세했다. 빅맨 자리에 출중한 선수가 많아 당장 클랙스턴이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다.

그러나 현재 클랙스턴의 몸 상태는 좋지 않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의 스티브 내쉬 감독은 클랙스턴이 최소 7일에서 최대 10일 정도 결장할 것을 알린 바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당장 뛰기 어려운 만큼, 일단 G-리그로 보냈다고 봐야 한다.

이번 강등은 형식적이라고 봐야 한다.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아 롱아일랜드에서 뛰기 어렵다. 그러나 회복한 후, 승격 전에 경기 감각을 익히고 돌아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랙스턴이 내려가면서 다른 선수가 올라올 수 있어 다른 선수를 좀 더 중용해 볼 수도 있다.

이번 시즌 그는 네 경기에 나섰다. 이중 세 경기에서 주전으로 뛰는 등 기회를 잡았다. 경기당 19분을 소화하며 6.5점(.550 .--- .444) 5.5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출장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안쪽에서 제 몫을 잘 해냈다.

지난 시즌에는 32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이번 시즌에는 좀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그리핀과 알드리지가 버티고 있으나 이들은 이제 노장 대열에 들어섰다. 플레이오프가 아닌 이상 정규시즌에서는 17분 안팎은 충분히 소화해 줄 수 있다.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1순위로 브루클린의 지명을 받은 그는 지난 두 시즌을 치르면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로테이션에 유연함을 더하기 위한 결정이기도 하지만, 주전으로 나서면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2라운드 출신인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클랙스턴도 이번 시즌이 중요하다. 당장 규모가 큰 계약을 따내긴 어렵겠지만, 빅리거로 생존할 수 있는 여력은 충분히 보이고 있다. 브루클린도 그와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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