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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첫 시즌 치른 추신수, 내년 거취는?
출처:스포츠경향|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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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첫 시즌을 마감한 추신수(39·SSG)가 내년에도 한국 무대에서 뛸 수 있을까.

추신수는 6일 문학구장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내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도 궁금한데 물어봐달라”며 농담을 섞어 이야기했다.

추신수는 2021시즌 개막 전 가장 관심을 받은 선수였다. 2007년 해외파 특별 지명에서 1순위로 SK(현 SSG)의 지명을 받은 추신수는 SK 구단을 인수해 보류권을 가지고 있던 SSG와 역대 최고 연봉인 27억원에 계약했다. 당시 1년 계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을 마치면서 자유의 몸이 됐다. 때문에 추신수와 SSG가 동행을 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추신수는 “나도 충분히 팀과 이야기했고 결정을 나 혼자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버스터 포지의 은퇴도 추신수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그는 “포지도 은퇴하지 않았나. 그렇다보니까 아직까지 정확하게 답을 못 드리겠다”며 “아직 할 수 있다라는 걸 보여준 것 같긴 한데, 상의를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올시즌 추신수는 타율 0.265 21홈런 69타점 25도루 84득점 등을 기록했다. 최고령 20홈런-20도루도 달성하며 호타 준족의 면모를 자랑했다.

미국에서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겪어보지 못한 추신수는 아직 우승의 한을 풀지 못했다. 그는 “한국에 온 이유도 금전적으로 이익을 보겠다라고 했으면 안 왔을 것”이라며 “한국 야구에 대한 그리움도 있었고, 언제 뛸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있었다. 처음에 SSG에서 제안왔을 때 홈페이지에서 선수들 명단을 봤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팀이다라고 느꼈기 때문에 가능성 없다면 안 왔을 것이다. 매일 지고, 꼴등하면 올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SSG는 시즌 초반 토종 원투펀치 박종훈, 문승원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겪었다. 외국인 투수 아티 르위키도 두 차례 부상으로 이탈하다가 결국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SSG는 시즌 막판까지 5위 싸움을 하다가 6위로 마감했다.

추신수는 “올해도 정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했다”며 돌이켜봤다.

다음주 중에 미국으로 떠나는 추신수는 팔꿈치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추신수는 “팔꿈치에 인대가 거의 끊어질 정도다. 외야 수비나가도 20~30m밖에 못 던졌다”며 “내년에 어떻게 할 건가에 따라서, 빨리 수술을 해야 타격 연습이라던지 개막전에는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그래서 거취에 대해서는 늦으면 이번달 안으로, 빠르면 다음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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