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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치솟는 최지만…TB 떠나고 돈방석?
출처:데일리안|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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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확실한 존재감
‘저비용 고효율‘ 구단 방침에 따라 트레이드 예상


몸값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최지만이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올 시즌 최지만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시즌 일정의 절반 수준인 83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29 11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썩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으로 보이나 자세히 놓고 보면 매우 쓸모 있는 타자임을 알 수 있다. 들쭉날쭉한 출전으로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타율보다 1할 이상 높은 출루율(0.348)을 기록했고 디비전시리즈에서는 3경기에 나와 홈런 1개 포함 7타수 2안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최지만이 다음 시즌에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획득했던 최지만은 구단 측이 제시한 185만 달러를 연봉을 거절하고 245만 달러를 요구했다. 연봉 조정 위원회는 최지만의 손을 들어줬다.

탬파베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스몰 마켓 구단이다. 시장 자체가 그치 않은데다 구단의 방침 역시 선뜻 지갑을 열지 않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탬파베이의 선수 구성을 살펴보면 팜에서 키워낸 선수들을 콜업시켜 잠재력을 폭발 시킨 뒤 트레이드 등의 방식으로 다시 유망주를 받아오고, 경험 많은 저비용 고효율 선수들을 영입하는 방식이다. 즉, 몸값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서도 확실한 실력을 갖춘 최지만은 탬파베이 기조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다.



시즌을 마친 최지만은 다가올 스토브 리그서 연봉조정 2년차를 맞이한다. 부상이 잦았으나 실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현재 연봉을 감안하면 상승이 예상된다.

실제로 미국의 연봉 통계 사이트 ‘스포트랙’은 내년 시즌 최지만의 연봉이 100만 달러 오른 345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다면 선택지는 이적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닷컴) 역시 최지만의 이적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MLB닷컴은 최지만에 대해 “몇 차례 부상에도 수준 높은 수비력과 11홈런을 기록, 1루수 플래툰 시스템의 경쟁력을 과시했다”라며 “연봉은 상승할 것이고 탬파베이는 이적시킬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큰 폭의 연봉 상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트레이드 역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과연 최지만이 새로운 행선지로 향한다면 부상을 털고 확실한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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