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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화제]애틀랜타 프리먼이 다저스를 응원했던 소중한 이유. 타티스 좋아한 아들의 야구 보려고
출처:스포츠조선|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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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프레디 프리먼(32)은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이기고 올라오길 바랐다고 한다.

프리먼은 올시즌 타율 3할, 31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며 애틀랜타의 주축 선수로 좋은 활약을 했다.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그가 샌프란시스코가 아닌 다저스를 원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올시즌 애틀랜타가 다저스에 2승4패였으니 강한 것도 아니었다. 샌프란시스코와는 3승3패였다.

프리먼이 다저스전에 더 잘쳤을까. 다저스전서 올시즌 6번의 대결에서 타율 2할1푼7리, 2홈런 3타점을 기록한 프리먼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선 6경기서 타율 3할8리,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샌프란시스코전이 더 좋았고, 홈런은 다저스전에서 쳤다. 어느 팀에 특별히 잘쳤다고 하긴 어려웠다.

그가 다저스를 원한 이유는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 바로 자신의 아들 찰리 때문이었다. 샌프란시스코가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른다면 같은 지구 우승팀끼리의 대결이라 다승인 샌프란시스코가 홈 어드밴티지를 갖는다. 하지만 다저스가 올라온다면 지구 2위로 와일드카드로 올라왔기 때문에 애틀랜타가 홈에서 1,2차전을 치르게 된다.

아들의 야구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고. 프리먼은 챔피언십 시리즈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 찰리가 야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기뻐했다.

실제로 프리먼은 아들 찰리가 리틀 야구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 애틀랜타는 18일 SNS에 찰리의 야구하는 장면을 올렸다. 찰리는 아버지와 같은 등번호 5번을 달고 외야로 큰 타구를 날렸고, 더그아웃으로 온 뒤 아버지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프리먼이 올스타전에 가게 된 것도 찰리의 바람 때문이었다고. 시즌 초반 부진할 때 찰리가 "가족 모두 올스타전에 가자"고 했고, 아버지 프리먼은 5월 중순부터 타격이 상승하며 올스타에 뽑힐 수 있었다. 하지만 찰리가 올스타전에 가려고 한 이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프리먼은 17일 열린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선 4타수 무안타, 4삼진의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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