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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거물 에이전트 움직임 포착...MLB잔류?유턴? 12월 결정
출처:마이데일리|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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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가 종료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김광현(33)의 거취가 언제 결정될 것인가.

세인트루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크 실트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90승72패의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에 진출했으나 LA 다저스에 패한 여파가 컸다. 김광현이 마이크 실트 감독과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갔기에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이적 가능성도 커져가고 있다.

김광현이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KBO리그 SSG 랜더스로 ‘쓱’ 들어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에이전시인 ‘JBA 스포츠(Sports)’가 오는 12월5일부터 9일까지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윈터 미팅(Winter Meetings) 준비를 시작했다.

‘JBA 스포츠’는 현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주 보좌역인 일본 야구의 상징, 이치로를 매니지먼트하는 대형 에이전시이다. JBA의 JB는 거물 에이전트인 존 보그스(John Boggs)를 줄인 것이고 A는 어소시에이츠(Associates)를 의미한다.

김광현이 2년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 기자회견을 했을 때 JBA Sports에서 존 보그스와 제리 킴이 참석했다.

김광현은 당시 왼손 투수진의 보강이 필요했던 세인트루이스와 2년 총액 800만달러(당시 SK 와이번스 포스팅 대가 20% 160만달러 별도)에 계약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전체적으로 960만달러, 약 100억원을 김광현에게 투자했다.

그런데 현재 세인트루이스나 MLB 언론의 분위기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과 재계약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시키자 김광현 본인이 아쉬움을 나타냈고, 또 세인트루이스 역시 부상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JBA 스포츠의 거물 에이전트 존 보그스는 왼손 선발 투수가 필요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중심으로 김광현을 세일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전해왔다. 김광현의 실력을 증명할 ‘X파일’을 만드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은 매년 12월 30개 메이저리그 구단 대표들, 산하 162개 마이너리그 팀들 관계자가 모여 다양한 미팅을 하면서 트레이드, FA 계약 등을 진행한다. 지난 해는 화상으로 열렸다.

2019시즌을 마치고 류현진의 4년 8000만달러 토론토 블루제이스 계약, 그리고 지난 시즌 후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계약 등이 모두 윈터미팅에서 이뤄졌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윈터미팅 장소가 JBA 스포츠가 있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는 것이다. 30년 이상 샌디에이고를 베이스로 활동한 거물 에이전트 존 보그스의 영향력이 큰 지역이다.

김광현은 가족과 휴식을 취하며 12월 윈터 미팅 결과를 지켜 볼 것으로 예상된다. 그 후 SSG 랜더스 복귀 등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어떤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 투수로 경쟁력이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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