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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11월 A매치 어디서?...고양 유력하나 AFC가 최종결정
출처:마이데일리|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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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도 수도권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8시에 국내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앞서 열린 4경기 중 3경기가 홈경기였다. 1차전 이라크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 2차전 레바논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 3차전 시리아전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세 곳 모두 수도권에 위치한 곳이다. 예년 같았으면 수도권과 지방을 번갈아가며 개최했을 테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겹친 상황에서 수도권 개최 외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이유는 원정팀을 배려하기 위함이다. 개최 경기장은 홈팀이 선택할 수 있으나 원정팀의 입국 동선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홈경기 개최지는 국제공항과의 거리가 150km 이내여야 한다. 또한 국제공항에서 2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국내에는 인천·김포·김해·제주 등을 비롯해 총 8개의 국제공항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 탓에 국제 비행길에 제한이 많아 A매치 원정팀은 인천을 통해서만 입국하는 추세다.

따라서 인천국제공항과 거리가 150km 이내인 곳, 이동거리가 2시간 이하인 곳을 물색하면 후보지가 추려진다. 그중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당분간 사용이 불가능하다. 내년 초까지 잔디 보수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올해 말까지 수원 삼성, 수원 FC가 공용 홈구장으로 쓰고 있어서 K리그 일정을 치르기에도 빠듯하다.

안산 와스타디움은 시리아전을 개최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인천축구전용구장은 잔디 상태가 열악하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A매치 개최를 하지 못했다. 이외에도 K리그 팀들이 사용하는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안양종합운동장, 부천종합운동장이 있지만 A매치 개최 경험이 전무한 곳이다.

남은 곳은 고양종합운동장뿐이다. 고양은 A매치 단골 개최지이기도 하다. 올해 6월 월드컵 2차 예선 3경기 모두 이곳에서 열렸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5-0 대승, 스리랑카전에서도 5-0으로 이겼다. 레바논전에서는 2-1로 승리해 3전 전승을 거둔 장소다. 고양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쓰는 K리그 팀도 없어서 사용 일정이 여유로운 편이다.

축구계 관계자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고양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안산은 가장 최근에 A매치를 개최한 곳이기에 우선순위에서 배제됐다”라고 들려줬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여러 후보지를 알아보고 있다. 고양도 그중 하나다. 무엇보다도 국제공항과의 거리가 가장 중요하다. KFA가 후보지를 추리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최종 컨펌을 내린다.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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