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브루클린 어빙, 코로나19 백신 맞을 때까지 경기 못 뛴다
출처:연합뉴스|2021-10-1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는 카이리 어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팀에 합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브루클린의 션 마크스 단장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어빙이 (리그에) 온전히 참가할 수 있을 때까지 팀 경기와 훈련에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주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만 체육관 입장을 허용한다. 최소 1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뉴욕에 연고를 둔 브루클린과 뉴욕 닉스 선수들도 각각 홈구장인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와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경기를 치르려면 백신 접종이 필수다.

하지만 어빙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홈구장에 출입할 수 없는 상태다.

새 시즌 홈 경기와 뉴욕 원정 경기만 따져도 정규리그 82경기 중 43번을 결장해야 하는데, 미국 ESPN에 따르면 이 경우 어빙은 경기당 38만달러(약 4억5천만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

원정 경기에는 나설 수 있지만, 브루클린 구단은 어빙을 일단 전력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마크스 단장은 "어빙은 개인적인 선택을 했고,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이 선택으로 인해 어빙이 팀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는 데 제약이 있고, 우리는 어떤 구성원도 ‘파트타임‘으로 참여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그는 "우리는 한 팀으로 조직력을 다져야 하고, 오랫동안 확립해 온 협력과 희생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 우승이라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2022시즌 NBA 정규리그는 20일 막을 올린다.

브루클린은 이달 30개 구단 단장 조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어빙이나 구단이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케빈 듀랜트-제임스 하든-어빙의 ‘삼각편대‘ 가동은 어려울 전망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