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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대륙간 플레이오프 걱정(?)…호주전 앞둔 일본 “나 떨고 있니”
출처:스포츠경향|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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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에서 1승2패. 벼랑 끝에 몰린 일본이 12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호주전을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불안감을 완전히 떨치지는 못한 것 같다. 일본의 축구전문매체 ‘더월드웹’은 11일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갈 경우 험난한 여정이 예고돼 있다”면서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1·2위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벌써부터 3위로 떨어질지도 모를 상황을 상정해 우려를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11일 현재 월드컵 아시아예선 B조는 나란히 3연승으로 승점을 확보한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1·2위에 올라 있다. 일본은 승점 3점으로 오만, 중국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로 간신히 3위에 턱걸이한 상황. 호주전을 이기면 선두 그룹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지만 패하면 상위 2팀과 승점 차는 더 벌어져 사실상 3위를 노려야 할 판이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3위가 되면 더욱 힘든 본선행 여정이 기다린다. 일단 A조 3위와 아시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고, 이기더라도 북중미나 남미의 한 팀과 벌이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본선에 오를 수 있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그동안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월드컵 대회에서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이란과 2018년 러시아 대회 때 호주가 ‘유이’하다. 총 8회 플레이오프에 참가해 본선에 오른 건 딱 두 번. 통과율 25%에 그쳤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5위에 그친 호주는 북중미 4위 온두라스와 플레이오프를 벌여 합계 스코어 3-1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앞서 이란은 1998년 당시 오세아니아 축구연맹(OFC)에 속한 호주와 합계 스코어 3-3을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힘입어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이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아일랜드의 벽에 막혀 본선 진출이 좌절됐고, 2006년과 2010년 대회 때는 바레인이 연달아 플레이오프에 나갔지만 트리니다드토바고와 뉴질랜드에 각각 밀려 본선행에 실패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는 요르단이 강호 우루과이에 패해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의 기회를 놓쳤다.

‘더월드웹’은 “플레이오프에서는 우루과이나 멕시코 같은, 본선에 출전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강호와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 레벨을 뛰어넘는 상대와 만나야 한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호주전 승리가 필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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