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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MVP’ 고영표, 만만한 LG 상대로 12승 정조준한다
출처:MK스포츠|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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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후 첫 월간 MVP를 수상한 고영표(30·kt위즈)가 시즌 12승을 정조준한다. 팀의 정규시즌 1위 굳히기도 달린 LG트윈스가 상대다.

고영표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9월 한 달간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던 고영표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9월 한달 간 평균자책점 0.27을 기록한 고영표는 압도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영표는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26표(83.9%), 팬 투표 33만1554표 중 16만3114표(49.2%)로 총점 66.53점을 기록하며 2위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9.44점)을 제쳤다.



고영표는 지난달 12일 SSG랜더스와 치른 더블헤더 1차전에서 이번 시즌 1호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18일 NC 다이노스전 1실점이 9월의 유일한 자책점일 정도로 9월 행보가 완벽했다. 9월 성적은 4경기 33⅓이닝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27이다.

평균자책점 부문 5위, 다승은 10위에 올라있다. 이날 LG전에서 승리를 추가하면 12승으로 공동 7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사회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고영표는 언터처블 에이스로 진화했다. 특히 순위 레이스가 한창인 가을에 빛을 발했다.

LG 상대로는 자신감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고영표다. LG에게 고영표는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다. 올 시즌 거둔 11승 중 3승이 LG 상대로 올렸다. LG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35⅔이닝 6실점(5자책)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6이다.

더욱이 1위를 달리고 있는 kt는 2위 LG와 3.5경기 차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잡고간다면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승산은 kt쪽으로 기우는 게 사실이다. LG 선발 카드는 신예 임준형(21)이다. 임준형은 지난달 5일 잠실 kt전에서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3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긴 했다. 최근 멕시코에서 열린 U-23 야구월드컵에 대표팀 멤버로 출전했다 돌아와 등판에 나선다. 아무래도 선발카드부터 무게감이 고영표 쪽으로 쏠린다. 고영표가 10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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