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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컴백, 결정적인 순간에 천군만마 얻은 설기현 감독
출처:베스트 일레븐|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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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가 플레이오프 향방이 걸린 중요한 4연전을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었다. 연쇄 부상에 신음했던 중앙 수비진이 거의 회복했다. 설기현 경남 감독은 이 선수들이 순위가 결정되는 이 중대한 시기에 팀을 위해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설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32라운드가 종료된 하나원큐 K리그2 2021에서 승점 39점을 기록, 현재 6위에 랭크되어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인 4위에 자리하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와는 7점 차, 향후 네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격차를 줄이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하지만 아직 희망을 버릴 단계는 결코 아니다. 경남에 남은 네 경기가 매우 중요한 이유다.

주어진 네 경기의 대진과 여건은 상당히 좋다. 경남은 오는 10일 저녁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예정된 33라운드 충남아산전을 치른다. 이후 16일 저녁 6시 30분 안산 그리너스와 34라운드를 펼치며, 10월 23일 저녁 6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격돌한다. 그리고 3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최종 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과 일전을 벌인다.

네 경기 중 세 경기가 안방인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지며 충남아산, 안산 그리너스 등 경남보다 순위가 떨어지는 팀과 맞대결도 예정되어 있어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남은 네 경기에서 일전을 벌여야 할 경남이지만, 주어진 조건은 분명 괜찮다.

이런 가운데 경남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다가오는 충남아산전을 앞두고 센터백들이 돌아왔다. 배승진이 일찌감치 돌아와 경기를 뛰고 있는 가운데, 지난 31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김영찬이 짧게나마 경기를 소화했다. 경남은 지난 8월 8일 김천 상무전 이후 단 한 경기도 정상적인 중앙 수비진을 구축한 적이 없었다. 그간 미드필더인 이우혁이 센터백에서 고생해야 했는데, 김영찬까지 돌아오면서 그 고민에서 벗어났다. 정확히는 이광선을 제외한 모든 센터백이 전력에 돌아온 상태다.

설 감독은 돌아온 센터백이 무척이나 반갑다. 설 감독은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며, "중요한 시점에서 선수들이 빠진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들이 돌아와 다행이다. 중요한 시기에 합류한 선수들 덕에 든든하다. 복귀한 선수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견상 돌아온 센터백들이 그간 출전하지 못하면서 경기 감각이 떨어져보인다. 하지만 설 감독은 그래도 이 선수들을 믿는다는 자세다. 설 감독은 "크게 문제 없을 것이다. 그간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을 때는 문제가 있겠지만, 기존 선수들은 시즌 내내 우리 수비 전술에 적응하고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피지컬적인 컨디션만 해결된다면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 최근 에르난데스·윌리안 등 브라질 외인 듀오의 득점포가 매 경기 터지고 있다. 전방에서 득점이 터지면서 승리 가능성을 높이고 있지만 불안한 후방 때문에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경남이 충남아산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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