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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누누가 공격 축구 하지 않아 좌절감 느낄 거야"
출처:인터풋볼|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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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산투 감독의 부족한 공격 전술은 손흥민(29)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 전원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을 위해 감독부터 선수단까지 개편에 나섰다. 누누 산투 감독이 새롭게 왔고 토비 알더베이럴트, 대니 로즈, 에릭 라멜라 등 오랜 기간 팀에서 뛴 선수들을 내보냈다. 그러면서 크리스티안 로메로, 브라이언 힐, 에메르송 로얄와 같이 유망한 자원들을 수급했다. 팀 내 신선함을 부여한 토트넘은 시즌 초반 리그 3연승을 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토트넘은 9월 A매치 이후 가파른 내리막길에 있었다. 일관적이고 단조로운 전술 패턴이 원인이었다. 주축 자원들 부상 여파가 있었던 걸 감안해도 경기력, 결과 모두 좋지 못했다. 직전 경기에서 가까스로 아스톤 빌라를 잡기 전까진 끔찍한 부진의 터널을 걸어야 했다.

이 와중에도 손흥민은 빛이 났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에이스다. 해리 케인처럼 해줘야 할 선수들이 모두 침체기를 겪는 가운데서 손흥민은 군계일학 면모를 드러내며 토트넘을 홀로 이끌고 있다. 공격진에 유일하게 번뜩이는 선수이며 돌파, 침투, 연계, 결정력, 정확성 모두 뛰어나다. 손흥민이 없었다면 토트넘은 지금 성적도 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손흥민 진가가 드러났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 우측을 교모하게 파고 들었다. 속도가 워낙 빠르고 발기술이 좋아 아스톤 빌라 수비진은 그를 막는데 애를 먹었다. 사실상 2도움을 적립하며 팀의 2-1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손흥민 활약은 고무적이지만 높아지는 그의 의존도는 토트넘 입장에선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누누 감독이 공격 해법을 찾아야만 한다. 수비에 치중하고 단조로운 크로스 공격과 선수 개개인 능력에 기대는 축구는 그만둬야 할 필요가 있다. 이대로 가면 토트넘은 물론, 누누 감독에게도 좋을 게 없다. 다시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공격에 더욱 초점을 맞춰 전술을 짜야 할 것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현재까지 토트넘 선수들을 평가했는데 손흥민을 두고는 "올시즌 결정적 승리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다. 하지만 공격 축구를 제대로 펼치지 못해 손흥민을 비롯한 팀 동료들은 좌절감을 느꼈다. 부족한 공격 전술로 인해 그들은 항상 주변부만 맴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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